'한국금융지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5.04 ’21.4월 투자 결산 3
  2. 2021.01.30 ’21.1월 투자 결산
  3. 2021.01.03 2020년 투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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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월 투자결산 : martinomin.tistory.com/180

’21.3월 투자 결산

ㅁ '21.2월 투자결산 : martinomin.tistory.com/163 '21.2월 투자 결산 ㅁ '21. 1월 투자 결산 : martinomin.tistory.com/142 ’21.1월 투자 결산 ㅁ '20년 연간 투자 결산 : martinomin.tistory.com/116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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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에는 알뜰살뜰하게 아낀 20만원과 작년에 수령한 배당금 12.6만원, 총 32.6만원을 적립하였습니다. 원래 평가액 기준으로 '23.2월에 750만원을 돌파하게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장도 좋아서 조만간 목표를 상향시켜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배당금 수령 내역을 살펴보면 : 1) 한국금융지주 21주, 63,000원, 2) 하이닉스 2주, 2,340원, 3) 삼성전자 25주, 48,314원, 4) 코웨이 10주, 12,000원(잊고 있었던... 1월에 매도했던...) -> '20년 배당수익률은 약 3% 정도 달성(매입기준)

 

 

 

2. '21.4월은 3월대비 트레이딩을 활발하게 한 달로, 보유 종목에도 적잖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을 좀 겪고, 생활 전반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던 달이라, 공부도 좀 부족했고, 마음의 유혹도 많았던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시황을 복기하는 날도 적었고 리포트 읽은 것도 손에 꼽을 정도?, 그래도 월말에 정채진 전업투자자님을 알게 되면서 다시금 동기부여가 되었던 달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들어가지만, 여전히 시장의 화두는 '경기회복', '경기민감주', 5월 공매도 재개를 앞둔 시장에 대한 관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김석환 연구원의 이야기처럼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코스닥은 1000스닥이 되었고, 코스피도 4/26 3,217.53으로 종가기준 최고가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전월대비 양호한 수익률로 4월을 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월간 기준 ('21/4/1~30)

3월의 5.69% 회전률 대비.. 9배 가량 상승한 회전율

 

- 연간 기준 ('21/1/1~4/30)

연간 기준으로, 4월은 평균적인 달이었습니다. 

 

 - 투자 기간('20/8/1~'21/4/30) 

회전율이.. 높네요

 

3. 보유포트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5 out, 4 in)

[매도]

3-1. 중국의 KODEX철강(117680) : 중국의 증치세 이슈와 더불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의 증가라는 이유로 매수 하게되었습니다. 4/7~8에 8,965원/15주 입성후, 4/28에 11,180원(+24.58%)에 매도하였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형의 추천에, 반절만 이해하고 들어간 종목인데, 운 좋게 소소한 수익실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경기회복 싸이클에서 물동량 증가>해운업 호황, 원부자재 수요 상승>조선업 수주 증가]의 싸이클을 4월초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관련해서는 4/26자 삼프로tv 증시셔터맨 방송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85) 조금 더 보유할 수도 있었지만, 매도사유는 물량이 크지 않고 다른 종목 보유량을 늘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요약) 삼프로tv, 4/26 외국인 순매수와 대형주 강세, 시장은 편안했다 f.한국투자증권 박제영 차장

유튜브 링크 : youtu.be/I9dXeaGHh-Y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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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디앤씨미디어(263720) : 2월에 진입했던 디앤씨미디어는 3월에 보유비중을 늘렸고 36,000원대/30주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페이지)에 대한 여러가지 호재가 겹치면서 50,700원(+40.33%)에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타파스미디어 인수(4/13), 상장 소식(4/14)까지 나오면서 52주 신고가를 61,900원까지 경신하였습니다. 물론, 순간적으로 올랐던 가격대인지라, 매도 타이밍을 놓쳤지만 만족스러웠던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전망이 더 밝은 주식이지만 5만원 이상대의 가격은 거품이 껴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기존의 매도목표가인 5만원을 준수하였습니다. 향후, 전망이 밝은 종목으로 다시 한번 매력적인 가격대가 오면 재진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

3-3. 나노신소재(121600) : 나노신소재의 경우, 2차전지 섹터내에서 유망한 종목 중의 하나라는 생각은 변하고 있지 않지만, 세 가지 이유로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1) 꾸준히, 1~2주씩 모아가던 중 관련섹터에 수급이 몰리면서 가격이 올라버려서 순간적으로 매도 결심, 2) KODEX철강과 마찬가지로, 보유수량이 많지 않고 다른 보유 종목을 늘리고 싶어서, 3) '20년도 사업보고서를 읽고 공부를 어느정도 해도, 과연 음극 도전재 시장에 정말 서광(아니, 나노신소재가 정말 세계 유일의 음극/양극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뭔가 정보가 있어야하는데...)이 비칠까 하는 내 가설에 대한 불신이 커지던 찰나, 좋은 가격대가 매도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28,300원대 평균매입가에 비해 32,300원(+13.49%)에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 글 쓰는 지금 나노신소재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어닝서프라이즈... 재진입각(?)

 

 

 - 공시 링크 : 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504900484

 

나노신소재/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2021.05.04

 

dart.fss.or.kr


3-4. 이랜텍(054120), 쎄트렉아이(099320) : 2개 종목은 역시나, 적시나 뇌동매매의 한계를 보여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종목 모두, 4/28에 일괄 정리하였고, 이랜텍은 매입가 8,490원대비 -6.25%인 7,980원에 매도, 쎄트렉아이는 매입가 73,030원대비 -27.62%인 53,000원에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글 작성 시점인 5/4 기준 2 종목은 각각 이랜텍 7,600원 / 쎄트렉아이 51,000원인 것을 볼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금액적인 손해가 덜하다고 해서 더 나은 선택이 아니라, '손절'이라는 부분에 다가가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 가치투자라는 것이 흔히, "장기투자"와 동일시 되는 부분이 있다고, 무조건적인 짦은 매수/매도가 좋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도 있었는데, 1) 좋은 종목을 저평가된 가격에 사서 자기의 목표주가에 매도하는 것, 2) 어제 시황마감 방송중 박병창 부장님이 해주신 이야기 "보유중인 2만원짜리 종목이, 50% 하락해서 1만원이 된다 본전이 되기 위해서는 100% 상승해야함, 굉장히 힘든 일임 -> 20% 비중의 종목이 손실을 본다면, 다른 종목들을 통해서 전체 수익률을 관리하는 운용을 하지만, 50%가 넘는 비중으로 인해서 리스크 헷지가 안되는 경우에 "성장주"니까, "이건 좋은 종목이니까 나는 반등할 것이라고 믿어", "존버!"는 아니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적절한 수익 타이밍 보다는 손절 타이밍을 잡는 것을 더 어려워한다고 했었는데, 쎄트렉아이의 경우에는 손절 타이밍을 한참 전에 놓쳤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면, 위에 언급된 2개 종목들에 대한 손절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 많은 비중을 가져가고 있던 디앤씨미디어, 비슷한 비중의 KODEX철강과 나노신소재의 수익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결과적으로, 4월의 실현손익 합계는 +27.6만원 / +11%, 연간 기준 +41.6만원 / +8.23%, 투자 기준 46.2만원 / + 6.22%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4월 실현손익 거래내역
4월 기준 실현손익 누계/률
연간 기준 실현손익 누계/률
투자 기준 실현손익 누계/률

 

[매수]

3-5. 카카오(035720) : 그동안, 가지고 싶었지만 작은 씨드에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카카오가 액면분할(4/15) 후 거래 재개 되면서 조금씩 매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정지가 되기 직전에, 4월초 코인 불장과 업비트(두나무) 지분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너무 무섭게 올라버리는 바람에 액면분할 직후에는 매수를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가격에 의한 일희일비보다는 꾸준하게, 포트폴리오 중 30~40% 비중까지 서서히 늘려가자는 생각에 4/17부터 1~2주씩 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랫폼 기업으로써,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다양한 신사업,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 계속되는 자회사 상장이슈들(페이, 뱅크,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로 중장기적인 보유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기사 링크 참조하세요. (관련기사 링크 1 : naver.me/Gw522grg, 관련기사 링크 2 : naver.me/GeWrtDWq

국민주되는 '카카오'…뱅크·페이등 줄줄이 상장대기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단행하고 새롭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4월15일 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를 시작했다. 시작가는 주당 11만1600원으로, 지난 4월9일 종가(55만8000원)에서 5분

n.news.naver.com

“카카오, 두나무 지분가치만 6.2조...목표가↑”

[서울경제]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035720) 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20.5% 높은 13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의 가치를 재평가하면서다. 정호윤

n.news.naver.com

 +@로 네이버와 비교한 삼프로tv 방송의 시청도 권해봅니다~ (관련글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82)

(요약) 4/21 삼프로tv, 카카오 자회사들의 가치평가.. IPO 이후 어떻게 될까? f.현대차증권 김현용 수

유튜브 링크 : youtu.be/Lx6c7bF6l2s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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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에코프로(086520) : 4/28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 정지를 앞두고, 추천받고 1달 묵혀둔다는 생각으로 매수하였습니다. 지주사 인적분할 이슈, 에코프로에이치앤  환경쪽 분리상장시 ROE 36.7%로 가치 부각,  분할비율 0.83 vs 0.17 등, 주가 상승여력이 약 20~30%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전체 25% 비중으로 편입!

3-7. 서플러스글로벌(140070) : 반도체 중고기계 회사 -> '21년 반도체 수퍼싸이클 수혜전망주로, 일부분 편입했습니다. 연초대비 가격이 2배가 되어서, 진입이 망설여졌지만 어쨋든 진입.. 솔직한 매수 평가, 성급했나?/잘모르겠다..

3-8. 코나아이(052400) : 지역화폐 M/S 1위 기업(경기, 부산, 인천) 지역상품권 발행액 '19년 3.2->'21년 15조원 올해 OP 100% 성장 전망 / 자기주식 취득 등의 좋은 재료가 있어서 매수 결정! 마찬가지로 솔직한 매수 평가, 성급했나?/잘모르겠다..

4. 4월에는 별다르게 공모주는 청약을 안했으며, 월말에 진행된 SK IET만 청약했습니다. 총 6주 당첨! 이제 중복 청약도 안된다고 하니, 어쩌면 마지막 꿀일지도.. 증권사별 균등배정에 따른 중복 청약 또한 최근들어 너무 많이 알려져서.. 메리트가 떨어지는.. 

5. '21.4월 기준 / '21년 연간 / 투자 기간 vs 코스피, 코스닥 

 - '21.4월 기준 시장대비 out-perform : 한국금융지주/디앤씨미디어 효과인가?

 

 - '21년 기준 시장대비 out-perform : 3,4월에 한국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 IPO호재로 인해서 상승한 점이 수익률을 끓어 올린듯

 

 - 투자기간 기준 시장수준 수익률 유지 : 아무래도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다보니, 코스피를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는듯(삼성전자 효과?)

 

 

6. 4월 투자결산 총평 + 5월 투자방향 : 운이 3번 정도 작용한 '운 좋은 달'로 평하고 싶다. 총 수익률은 +24.30%로 마감하며, 최고치 경신! -> 삼성전자(25%)의 박스권 모습에 불구, 워낙 저평가 되었을때 매입했던 효과와 한국금융지주(32%)의 IPO재료 등에 힘입은 기분 좋은 월마감입니다. 4월 막판에 포트폴리오 조정을 한다고 일부 성급했던 투자 결정도 있어서, 보유종목수는 3월 8개, 4월 8개로 동일하지만, 골치가 아팠던 2개 종목을 털어낸 것만으로도 후련합니다. 5월은 역시나 5/3에 재개될 공매도의 영향을 지켜봐야할 것이며, 대부분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달이기에,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코나아이 외에는 크게 트레이딩을 할 개연성이 없으며, 기회가 되면 카카오 비중을 조금 더 늘리고, 어닝서프라이즈 난 나노신소재에 대해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필히 가져야하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정채진 프로님을 알고, 복리의 마법과 최소 2년 공부하라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짧은 투자생활의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 5월 공부방향 

 - 4월 투자방향을 복기해보면 :  4월에는 3월과 마찬가지로, 트레이딩 자제하기(X, 4월말 포트정리), 4월 공모주 1개 청약하기(ㅇ, SK IET),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보유중인 종목+관심종목 실적 팔로우하기(보완 필요), 채권/원자재 투자 관련 공부해보기(X), 사경인 회계사님 책 끝내기(X), 지금 읽고 있는 세계미래보고서 2021<코로나 특별판> 외 1권 더 읽기(세계미래보고서 읽음, 그외 1권 실패) 

 -> 5월에는 1) 트레이딩 자제하기, 2) 미국경기지표 챙기기(5/7 고용지표 부터), 3) 5월 공모주 1개 공부해서 청약하기, 4) 보유중인 종목+관심종목 실절 팔로우하기(특히, 나노신소재!), 5) 채권/원자재 투자 관련 공부해보기, 6) 사경인 회계사님 책 끝내기, 7) 정채진 프로님 추천도서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읽기, 8) 정채진 프로님 남은 3개 방송 듣고, 정리하기, 9)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정리하기  

 

감사합니다. 

 

#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경우, 가치투자 연구소의 '간동님' 께서 배포해준 양식입니다. 링크 : 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ggbbvv&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ggbbvv

개미의 투자일상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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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 특히나 개별종목에 대한 아이디어/내용은 절대적인 정보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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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0년 연간 투자 결산 : martinomin.tistory.com/116

 

2020년 투자 결산

0. 사실 주식투자의 주자도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어릴때 많이 잃음) , 어쩌다보니까 다시 주식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릴 적에 발 잘못 담궈, 흐지부지했던 기억이 있어 일부로라도 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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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월에는 지출이 많았던지, 계획된 10만원외에는 추가적으로 계좌에 돈을 넣지 못했습니다. 허허...

 

 

2. 계좌의 흐름은 어쨌든, 큰 부침없이 우상향 추세를 유지중입니다. 

3. '21.1월에는 보유종목에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큰 관심을 가지고 보유중이던, 코웨이(021240)을 손절하고, 삼성전기(009150), KODEX 삼성그룹(102780),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373490)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ㅁ 코웨이(021240) : 높은 ROE(4년 연속 +30%), 정수렌탈 #1, 해외법인(말레이시아/미국) 사업의 지속적인 우상향 등을 보았을 때, 저평가로 여기고 진입하였으나... 낮아진 배당정책을 놓친 점, 상대적으로 IT/테크 부문으로 돈이 몰리면서,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점에서, 결국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11%인 상태에서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 아직까지 외인비율이 60.8%라는 점, 120일 수급주체들의 동향을 볼때, 기관 순매도 외인/개인 순매수로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 애정을 갖고 진입했던 종목인데, 약 150일만에 손절... 하지만 어제 확인해본 현재가는 7만원선도 깨진 69,700원 ㅠㅠ 코웨이... 

 

 

 ㅁ 삼성전기(009150) : 반도체 부문 공부를 계속하면서, 관련소재인 MLCC (기사링크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6/2020102602183.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biz) 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을앞두고 장투하기 좋은 종목이라는 판단에 신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52주 신고가 경신 시점에 다소 높은 193,500원에 진입하였으나, 코스피의 좋은 상승 흐름에 52주 신고가를 223,000원으로 경신하면서, 안전 마진을 어느정도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입가 근처에 온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비중을 늘려도 무방할 종목으로 생각합니다. '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때 역대급 실적을 냈었습니다.

 # 현재 MLCC 부문 세계 2위 +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용 MLCC 개발/공략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자산업의 쌀' MLCC로 日 무라타와 경쟁… 삼성전기, 자동차 시장으로 진격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3000억대… MLCC 효자 역할2024년 20조 시장… 무라타 이어 세계 2위 달려자동차 전장용 시장 유망… "소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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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KODEX 삼성그룹(102780) : 삼성그룹이 두루 갖추고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에는 씨드의 한계가 있어, 삼성그룹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주는 ETF상품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구성종목으로는 삼성전자(25.93%), 삼성SDI(25.75%), 삼성바이로직스(9.07%), 삼성물산(8.71%), 삼성전기(7.67%)가 약 75%를 차지하는 상품입니다. 운용수수료가 0.250%로 다소 비싼편에 속한다는 점.... 매수 시점이 1/11로 코스피가 최고점을 3,266.23로 경신한 날로, 매수단가가 조금 높다는 것이..... 미스, 삼성전자의 비중이 워낙 큰지라, 최근 안 좋은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만, 나는 장기보유할거니까!  

 ㅁ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373490) : '20.12월말에 신규 런칭한 액티브 Fund로, 시총 상위 주들 중 각 부문 1~2등 주식들을 담은 상품으로, 친구의 추천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운용수수료가 0.500%로.... 미쳤지만(Active라 더 비싼가..? 이걸 보고도 들어간 나란... 멍충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기 힘믄 네이버, 현대차, 엘지화학, 셀트리온 등을 구성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좋겠지! 하면서 마찬가지로 1/11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 발표 이후 떡락 중인 셀트리온과 흔들리는 삼성전자(23.03%) 덕분에 마이너스 전환하였습니다. 

 - 기타 계속 보유중인 종목들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배당정책 및 특별배당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서 조금더 깊게 다뤄보겠습니다. 

 - 최근 가장 크게 매도욕구를 느꼈던 종목은 한국금융지주(071050)으로, 93,000원을 다시 터치했던 1/27에 매도고민도 들었으나, 카뱅IPO까지 가지고 가기로 한 시점에서, 가격급등을 했다는 이유로 단순 매도를 하는 것은 아닌 듯해서, 매도욕구를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스터디했던 종목은 대림산업 분할 이슈로 DL(000210)과 DL 이앤씨(375500), 하지만 건설섹터까지 다루기에는 무리라 생각하여, 진입 포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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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1월 투자 결산 총평 :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시장이 워낙 좋아서 한때 계좌평가액이 +28%까지 찍었으나, 특별하게 매도한 주식들이 없어서 실현수익은 코웨이 손절로 인한 마이너스 외에 없었습니다. 오를때 팔고, 떨어질때 사야한다는데.... 흑흑, 결과적으로 +18%인 상태에서 장마감을 하며, '20.12월 대비 약 3% 상승, 아쉬움이 조금 남는 1월입니다. 

 

 

 

ㅁ 청약주 공모 결과 (프레스티지 바이포마, 관련글 : martinomin.tistory.com/139)

 

(공모주 청약) 1/25-26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PO

2021년 1월에도 많은 공모주 청약이 지나갔지만, 여러 매체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가장 큰 대어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련링크 : 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18 ‘조(兆) 단위’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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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26일 진행된 공모주 청약의 경우에는, 21주가 배정되었습니다. 2/5(금) 상장 예정! -> 일정 정도 장기보유할지, 시초가에 던질지는 상장일까지 추가적인 공부가 일부 필요해보일 듯합니다. (사실 바이오섹터에 대한 엄청난 불신이 있다는 점은 안비밀...)

ㅁ 2월 투자 방향 : 아무래도, 반도체/전기차/2차전지 부문이 계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관련주 신규진입보다는 현행 포트폴리오 유지상태에서, 추가 조정시점에 +10만원 납입금을 활용하여 추가 매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경우, 가치투자 연구소의 '간동님' 께서 배포해준 양식입니다. 링크 : 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ggbbvv&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ggbbvv

 

개미의 투자일상 : 네이버 블로그

一生一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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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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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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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실 주식투자의 주자도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어릴때 많이 잃음), 어쩌다보니까 다시 주식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릴 적에 발 잘못 담궈, 흐지부지했던 기억이 있어 일부로라도 멀리하고, IR부서에서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회사적 측면 말고는 관심을 멀리하였으나, 다시 주식투자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1. 코로나19 펜데믹과 함께 찾아온 역대급 하락장인 3월을 뒤로하고, 4월에 부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자본시장에서 멀어지던 와중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도 더욱 강해지고(0순위 관심투자는 부동산...) 결혼 3년차와 함께 줄어드는 용돈(비상금) 저축량을 보면서 “아, 뭐라도 해서 재테크(?)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다행히도, IR부서의 근무경험은, 자본시장에 대한 어릴때와는 다른 시각을 심어주었다. 좀더 공부고, 소위 가치투자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는 개뿔)와 긴 호흡에서 보는 침착함(존버)이 생겼다. 주식계좌 2개 중 휴면계좌를 풀고, 용돈의 1/3 가량으로 처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월 10만원씩 적립식, 적금형 주식투자를 진행해보자는 생각에 처음 담은 주식은 역시 삼성전자(005930), 그리고 삼성전자우(005935). 그러나 시드가 작다보니 운용이 여의치가 않았고, 좀더 공부하여, 초장기 삼성전자 / 중기 코웨이(021240) / 단기 한국금융지주(071050)을 각각 1/3 비율씩 부었다. (용돈.. 오링) 특별하게 신경쓰지 싶지 않은 소액은 미국장에 들어갈 돈은 없으니, 대신 ETF투자라도 하자며, Tiger 미국 나스닥100(133690)을 좀 담았다.

- 처음의 10만원 적립식 목표금액 대비, 가파른 상승


3. 개별종목에 대한 별도 상세 분석(나홀로 스터디) 게시물을 적을 생각은 있지만, 솔직히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간단히 적어보자면,

ㅁ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우(005934) : 대한민국 #1 주식, 장기투자, [반도체 관련 공부하기-‘21년 슈퍼사이클], 4분기 특별배당 전망, 우선주 배당

ㅁ 코웨이(021240) : 정수렌탈#1, 정비기사파업종료, ROE 4년연속 30%, 해외매출 말레이시아/미국 법인 중심 고속성장 중, 저평가판단 매수, 놓친부분)배당정책 변화 사실 제대로 공부하고 들어간 첫 종목인데, 어째 사고 나서 쭉쭉 떨어지는지... 놓친부분의 코멘트 처럼 넷마블 인수 후 고배당정책을 포기하고, 3분기초 좋은 실적대비 불구 정비기사파업이라는 악재, 타섹터가 재미가 좋아 수급이 몰리지 않았단 점을 예상과는 다른 움직임으로 생각한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은 외인비중이 12/31 기준 60.37%라는 점!

ㅁ 한국금융지주(071050) : 한투 지주회사 / 한국카카오은행(주) 33.53% 보유(유증이후 소폭감소) / 배당주, 실적은 전년대비 실적 우상향 전망 / DPS 3,100원 추정, 동학개미들의 난으로 대표되는 2020년에 증권주들의 실적이 좋은 점 + 단기(?) 테마로 카카오뱅크 IPO 이슈까지 곁들여.. 선택 쏘쏘

ㅁ Tiger 나스닥 100(133690) 선택했던 대략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상술했고, 11월초 경쟁ETF 출시로 연보수를 0.49% -> 0.07%로 인하해서 최종적으로 고르게 됨!

ㅁ SK하이닉스(000660) 이 블로그 대부분의 주식글이 반도체 관련인 것과 연계되는 종목픽으로, ‘21년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올 것이라는 많은 전망들에 힘입어 여윳돈이(aka 자린고비) 생길때마다 1주씩 매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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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결산 포트폴리오

4. 결론적으로, ‘20년 결산을 해보자면, 초반에 잠시 사고팔았을 때의 실현손익 4.6만원, 평가액 기준으로는
약 +15%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 정말 소소한 실현수익률

-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네이버카페 가치투자연구소의 ‘간동님’께서 배포해준 양식을 사용중 (간동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ggbbvv&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ggbbvv )

 

개미의 투자일상 : 네이버 블로그

一生一滅

blog.naver.com


5. 역대급 등락이 반복되었던 장에서, 원금 보장(이런장에서 마이너스 보면 주식 접어야할듯)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21년을 나름 준비중이다. 제대로된 하락장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더욱 조심스럽고 심도있는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언제나 내게 중요한 것은 “원금보장”.

‘21년 역시 별다른 이슈(미래를 누가 알겠냐만)가 없다면 성장주 섹터 위주의 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하며, 계속적으로 반도체 부문을 공부하고, 투자해볼까 한다. 향후, 블로그의 주된 글들 또한 혼자 공부하던 것들을 요약/정리해서 올리는 위주로 진행될 것 같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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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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