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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cbayern.de/de/news/news/2014/stimmen-reaktionen-as-rom-champions-league-051114.php



4경기, 4승리. 바이언은 가빠르게 16강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이에 따라 감독과 선수 모두, 2:0 승리 이후 만족스러워했습니다. "특히나, 후반전에 우리의 경기력을 매우 좋았습니다. 내 선수들을 칭찬합니다." 라고 Pep Guardiola는 이야기했습니다. 


Pep Guardiola : 로마는 매우 수비적이었지만, 우리는 경기를 잘했고,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특히나 후반전에 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매우, 매우 만족스러우며 내 선수들을 칭찬합니다. 우리는 4경기 이후에 16강진출을 확정지었고, 이것은 우리 클럽에 매우 중요합니다. 


Philipp Lahm : 우리는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상대가 어려울 것이라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수비적으로 경기를 치뤘고, 때로는 6백을 선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통한 1:0 리드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우리가 4라운드만에 조1위를 확정지은 것은 당연히 최고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제 겨울휴식기까지 나아가야 하며,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점수를 따야 합니다. 


Franck Ribery : 오늘 이기는 것은 중요했습니다. 45분 동안 로마는 수비만 했고, 그래서 리드를 가져오는 것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번주는 아름다운 일주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이겨야합니다. 


Manuel Neuer :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우리가 골을 넣기까지는 시간의 문제였습니다. 로마는 매우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그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Mario Gotze :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걸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승점 3점을 확보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매우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싶어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뤘고, 그것은 우리의 큰 목표였습니다. 우리는 만족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토요일의 프랑크푸르트 전을 기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Rudi Garcia(AS Roma 감독) : 우리는 우리의 특징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뤘지만, 그들은 그렇게 많은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는 공격적으로 보다 용감하게 경기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찬스를 만들더라도, 우리는 다시 세계 최고의 키퍼를 상대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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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cbayern.de/de/news/news/2014/inside-051114-mehrere-wochen-pause-fuer-pizarro.php


경기막판에 Alaba가 교체되어 나올때 쩔뚝쩔뚝 거려서 우려를 나았는데요, 현재로써는 무릎 내측 인대 손상(Innenbandverletzung im Knie)으로 추정되어서, 몇주간의 휴식이 불가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정확한 번역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지적부탁드립니다.)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이 정밀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네요. 


경기후 Guardiola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David는 완벽한 축구선수입니다. 그는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어요. 그를 잃는 다는 것은 뛰어난 선수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그가 2~3달을 결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저는 그가 크리스마스 이후 복귀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의 유연성은 우리의 경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

안타깝네요 ㅠ 팀이 치룬 16경기 모두에 출전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간듯하네요. 오늘 경기도 엄청나게 뛰어다니던데..

미들 뎊스가 점점 얇아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Schweinsteiger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점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Rummenigge 구단주가 키커에 Schweinsteiger가 2014년 연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국가대표로 108경기를 소화한 Schweinsteiger는 현재 구단에서 자체 재활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빠르면 다음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음 국가대표 경기는 11월 10일 입니다. 연내에 복귀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만, 11월 중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도 없겠네요. 


부상자가 많다보니, 로테이션이 안되서, 현재 16경기(교체 포함)에 모두 출전한 선수들은 Neuer(1,440분), Lahm(1,386분), Alaba(1,386분), Bernat(1,262분) 네요. 


Bastian Schweinsteiger

[얼른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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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진앙지는 알싸, 라디오 마르카에서 39M에 Boateng 영입이 근접하다고 말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주 목요일에 충격적인 이적발표가 있을거라고(바르셀로나 입장) 이어서, 이 루머는 급 신빙성을 가지게 되었고 꾸레코리아는 현재 폭발중이더라구요. 


Boateng 39M에 살바에 Hummels 산다느니, Marquinhos 산다느니, Luiz가 50M인데 Boateng을 39M에 산거면 감지덕지 Bayern 호구인증인 줄 알아야지..(분데스 보는건 기대도 안하고 월드컵 안봤니?) 아무튼 그들의 설레발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래서 바이언 보드진이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촉망받는 88년생 독일 국대 주전 CB를 팔리가 없는데(팔면 구단 접어야죠) 하며 어떻게 하면 이런 루머가 나는지 신기한 마음으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대략, Boateng의 에이전트가 Barcelona와 접촉을 했다.(Real Madrid도 뒤늦게 발담궜다.) 


[Sport1]

http://www.sport1.de/de/fussball/fussball_bundesliga/artikel_930995.html


루머가 꽤 컸던지, Pep도 바로 반박인터뷰를 했고, 


"Eigentlich sage ich zu Dingen die in der Zeitung stehen nichts" "Ich plane zu einhundert Prozent mit ihm"

"사실 저는 신문에 나오는 것들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100% 그와 함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Rummenige 조차 Bild와 인터뷰를 통해, '우습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Barcelona의 Sport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썼는데.. 

그렇다면, 친레알의 언론이 이런 소동을 야기한 이유는? 


사실) 


1) Boateng은 작년 12월에 자신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습니다.


2) 재정적으로, Boateng을 팔 이유가 없습니다. 

    Kroos(30M) + Manzukic(22M) - Bernat(10M) = 42M,

    Rode, Lewandowski, Badstuber 는 프리 


3) 42M의 자금여유(실질적으로 30M은 올해 빵꾸를 메운다고 보면, 12M)로 인해서 오히려 Angel Di Maria를 살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뻘소리 or 뻘소리라고 생각되어지는 루머), Angel이 오면 Ribery, Robben, Mueller, Goetze까지 경쟁속으로(?), 뻘소리...



[Transfermarkt]

http://bit.ly/1pzFqTx

 

Nur eine „Ente“? Auf Nachfrage der „Bild“ kommentierte Bayerns Vorstandsvorsitzender Karl-Heinz Rummeniggeeinen möglichen Boateng-Abgang kurz und deutlich: „Lächerlich!“


Ente?(독일어-오리, 스페인어-기업, 뭔뜻인지) Bild의 Boateng 루머에 대한 질문에 Rummenigge는 짧고, 분명하게 '우습다'라고 답했습니다. 



Jerome Boateng

(Transfermarkt 28M -> Barcelona 39M 우쭈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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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간 이미지 고유 주소


* 65분에 Lahm → Schweinsteiger 교체가 이뤄지면서, 격한 포옹을 나누는 이제는 '옹'이라고 불려야할 두 명 ㅠㅠ 교체하면서, 주장딱지를 만지작 하더니, Schweinsteiger 어깨에 툭~ 아, 주장과 부주장 멋있더라구요. 역시나 경기는 주로, 6번의 자리에서 소화했습니다. 올해 다시 한번 트레블을 향해 달려가길!


* 11월 5일 Plzen전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는 Schweinsteiger 말고, Martinez도 47분에 Boateng 대신 들어와서, CB의 위치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 경기 내적으로도 완벽한 경기였는데요, 점유율은 80.8%, 슛/유효슛 16/7, 패스 895/814(90.9%), 키패스&어시스트는 15개, 스코어는 0:5. 


Götze - Kroos - Alcantara - Robben 의 중원은 환상 그자체였고, Mandzukic는 해트트릭을 작렬했네요. Kroos는 어시스트 2개를 적립했고, Götze의 측면 돌파를 보면서 Rivery를 잊을 뻔 했습니다. 특히 첫번째 골장면에서 측면을 벗겨내는 모습은 진짜...환상 (오오!) Kroos는 2경기 결장 이후, 한층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Robben의 골장면에서 대각선 쓰루패스는 감탄스러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Kroos의 재계약과 Pep이 훈육하는 방식을 걱정하는데, 저는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Kroos도 자신의 클래스를 오늘 경기에서 보여줬고, 지난 실수를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죠. 2014 여름에 3년 연장에 8M~9M 정도로 재계약 할 것을 예상해봅니다ㅋㅋ


* 공홈펌 : 기록제조기 FCB  

 -   5연속 준결승 진출 동률 (기존 기록 : Werder Bremen 1987-1992)

 -  원정 연속 무실점 기록 갱신(?), 지난 원정경기 실점은 2년전 Bochum전에서의 1실점이라고 하네요. 


* Van Buyten은 공없는 훈련을 소화 / Mitchel Weiser랑 Ylli Sallahi도 부상복귀 훈련을 소화했네요. 

http://www.fcbayern.de/de/news/news/2014/inside-vom-120214-schweinsteiger-feiert-comeback.php


*  준결승 상대는 유일한 2부리거 Kaiserslauten인데요 . DFB 포칼에서는 총 7번을 만나, Bayern이 6번을 승리했다고 합니다. 포칼에서 Kaiserslauten에 기록한 1패는 1980년도의 2-1 패배네요. 경기는 4월 17일 홈경기입니다. 반대쪽 대진은 Dortmund - Wolfsburg이네요. 

   http://www.fcbayern.de/en/news/news/2014/cup-semi-final-draw-120214.php




* 경기 후 리액션 

  http://www.fcbayern.de/en/news/news/2014/hamburg-fcb-cup-reaction-120214.php


Sammer :  '시작할때는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하지만 진로가 정해지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죠. 팀은 환상적이고, 그들은 헌신으로 가득합니다. 저는 Schweinsteiger가 돌아와서 기쁘고, Martinez가 다시 경기를 치뤄서 기쁩니다. 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Guardiola : 저는 팀이 보여준 활약에 기쁘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이 것은 DFB 컵에서 저의 첫 걸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Berlin에서의 하루가 얼마나 좋을지 이야기 해주었고, 우리는 이제 한걸음 물러나 있을 뿐입니다. 저에게 정말로 특별한 일입니다. 우리는 경기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이후 쉬워졌습니다. 


Schweinsteiger : 여기서 뭘 더 기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우리는 매우 준수했습니다. 함부르크가 조만간 반등하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함부르크가 강등된다면 그것은 함부르크시, 시민들, 클럽에게 엄청나게 슬픈 일이 될 것 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Dante : HSV는 첫 20분동안 굉장히 타이트하고 공격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우리는 두 골을 득점했고, 계속 단순하게 그리고 집중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토요일 경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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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startseite/599261/artikel_guardiola-haelt-die-spieler-auf-spannung.html#omsearchresult


* 2/10일자 기사구요, Bild 기사와 마찬가지로 Kroos가 왜 2경기 동안 선발에서 제외되었는지, 알 수 있을 만한 기사여서 퍼왔습니다. 


[번역]


 이미, 10월 중순에 Bayern의 감독인 Guardiola는 그의 선수들을 긴급하게 경고했습니다. 그의 결정을 받아들일 것, 이에 관해서 어떤 의심도 용납하지 않으며,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벤치행일 것이다. 이미 이 스패니쉬는 Lewandowski의 영입 이후 삐진 Mandzukic의 경우에 자신의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Toni Kroos가 그의 감독 발앞에 장갑을 던졌고, 그 이후로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저는 제 선수들이 저를 받아들일때 그들의 큰 친구입니다. '저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선수는 지원을 해주지만, 저의 결정을 이해하지 않으려 할 경우에는, 벤치에 앉을 것입니다.' 라고 Guardiola가 이미 10월 중순에 Mainz 05와의 경기 전에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어떤 선수도 더 이상, 감독이 자신의 입장을 강력하게 밀어부치기에, 의구심을 제기하면 안되었습니다.  


 여름에 Lewandowski가 영입되기로 한 이후, Mandzukic가 그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를 입고, 훈련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후 그는 곧바로 벤치에 앉았습니다. 이 훈육법은 통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이 공격수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선수는 반응을 보여야 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그것을 Mandzukic는 보여주었습니다.'라고 Sammer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 와중에 Kroos는 그 이전의 30경기에서 모두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서 인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슈튜가르트전에서의 교체 때 장갑을 감독의 발앞에 던졌습니다. 이후 2경기에서 그는 단 1분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선수들은 전적으로 감독을 지지합니다. '감독은 결정을 내리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합니다. 이건 Toni에게 좋진 않을 겁니다, 명백합니다.'라고 주장 Lahm이 이야기합니다. 


 Guardiola도 경기 이후에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기를 거부 했습니다. '저는 경기에 뛴 선수들에서만 이야기합니다.' 이런 상황을 볼때 Kroos가 벌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Kroos에게 더 안좋은 일은, 감독이 그를 선발라인업에 들기에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느쪽이든, 메시지는 명백합니다. 어느 누구든 대체가능하다. 아니면 Müller가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 사이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Kroos의 부침에는 심지어, 2015년에 만료되는 계약이 주급인상에 대한 이유로 연장되지 않으면서 이적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 밑줄 친 마지막 부분을 클릭하면, Kroos가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팬들에게 남긴 글에 대한 기사로 넘어갑니다. 마지막 줄은 그냥 기사 쓴 양반이 돌아다니는 루머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언급하면서, 사람들을 낚는 부분이네요. 


 * Lahm의 저 코멘트는 처음 봤네요, 형들이 Kroos를 잘 다독이겠죠. 


 * 물론 Eto'o나 Ibrahimovic가 기용에 대한 불만(?) 및 감독과의 불화로 내쳐지긴 했지만, 그 때 클럽에서의 비중이나, 위상이 지금의 Kroos와는 사뭇 달랐었죠. Eto'o의 경우에는, 절정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와 전술적으로 Pep에게 맞지 않는다는 말이 많았고, 당시 Barcelona에 Zlatan의 영입은 화룡점정이었구요. 그 이후에도 Messi가 터지면서 Ibrahimovic는 한 시즌만에 Barcelona를 떠나기도 하지만, 그의 역할을 대신해줄 Villa가 오고요. 아무튼 각설하고, Kroos는 지금 Pep에게 Xavi이기에 절대 내쳐지지 않을 겁니다.(Kroos가 더이상 부딪히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


 * 내일 새벽에 HSV와의 포컬컵 경기에서는 선발명단에 포함되기를 바랍니다.(최소 후반 교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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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ld.de/bild-plus/sport/fussball/toni-kroos/warum-ist-er-bei-guardiola-unten-durch-34603212.bild.html


왜 Toni는 지금 기용되지 않고 있는가라는 자극적인 제목에 낚여서 기사를 클릭했네요. 아마 Bild+를 구독안하고 있으면 원문기사는 안보이실 겁니다. 


[기사 전문 번역]

 

 지난 뉘른베르크와의 2:0 경기에서 Toni는 또 벤치에서 90분을 보냈습니다. 지난 프랑크푸르트와의 5:0 경기에도 Pep Guardiola는 그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특이합니다. 전반기에 이 국가대표는 모든 경기를 뛰어도 되었습니다. 


 왜 갑자기 Kroos는 Guardiola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을까요? 


 뉘른베르크에서 이 Bayern 코치는 Kroos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직 경기를 뛴 선수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Pep이 재계약 문제로 Kroos를 기용하지 않는걸까요? 


 아니오! Kroos의 재계약협상(2015년 만료)은 현재, 결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Pep이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는 Rummenigge의 스포츠외적인 간섭을 용납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Guardiola는 지난 슈튜가르트의 '장갑투척 사건'이후 Kroos를 교육시키려고 하는건가요? 


 맞습니다! 지난 슈튜가르트의 2:1 승리에서 Pep은 이 국가대표를 60분에 교체시켰습니다. Kroos는 불같이 화를 냈고, 바로 벤치 앞에서 바닥에 장갑을 집어 던졌습니다. 규율중시자인, Guardiola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였습니다. Mandzukic가 지난 11월에 호펜하임과의 2:1 승리 경기에서 교체에 반항을 하자, Pep은 그를 경기 끝난 이후 전체 선수단 앞에서 비난했습니다. 


 Kroos가 다음주에 다시 경기에 나설까요? 


 가능성이 있습니다! 9일 뒤에 Bayern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고, 수요일에 컵대회에서는 HSV를 만납니다. Sammer는 말합니다. '이제 우리가 모든 선수를 필요로 하는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FC Bayern: Warum ist Toni Kroos bei Pep Guardiola unten durch



* 좀 무난한 내용의 기사이긴 하는데, Thiago에 밀렸다는 이야기, Pep이 Thiago만을 편애해서, Kroos를 내보내려 한다는 이야기, 다른 클럽과의 이적설, 재계약을 하지 않아서 징계성 벤치행 보다는 훨씬 더 신빙성 있는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 사실 슈튜가르트전에서 장갑을 내던지 Kroos의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고, 감독에게도 그런 식으로 도전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기용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죠. Manduzkic가 불성실한 훈련태도로 2 경기를 쉬고 미친 소마냥 뛰댕겼던 것처럼 Kroos도 이번 경우를 반면교사로 삼아,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아스날 미들진을 씹어먹길 바랍니다. 


* 번외 : 요즘 기욤 발라게가 지은 '또다른 승리의 길! 펩 과르디올라'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Pep 좀 무섭습니다. 

           천재인것도 맞고, 대단한 감독임에도 맞지만, 성격이 소위 좀 특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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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n] 1,2 라운드 패스를 중심으로 본 Bayern의 Guardiola 적응기

 

 

Bayern의 개막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Guardiola의 다소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일 것이다. 수비형 미들을 1명만 배치하는 이 같은 포메이션은 공수조절, 공수간격, 1의 자리에 과도하게 쏠리는 부담등으로 인해, 프리시즌 때부터 많은 팬들 및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혹자들은 왜 지난 시즌의 트레블을 이끌어준 4-2-3-1을 버리고, 이런 도박적인 전술을 쓰는가에 대해서 많은 비난&비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의 Guardiola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4-1-4-1을 사용함과 동시에, 작년 2의 자리에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준 Gustavo를 Wolfsburg에 이적시키며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Guardiola는 Bayern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이제 1,2라운드를 치룬 Bayern은 승점 6 점 득점 4 실점 1로 안정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지만, 경기를 본 많은 팬들은 작년의 선굵은 축구보다 약해진 듯한 느낌을 주는 Muenchen의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4-1-4-1의 자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할 Schweinsteiger의 모습을 1,2라운드 리뷰를 통해 짚어보고, 과연 Bayern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조금이나 예측해보려고자 한다.

 

먼저 1,2라운드 선발라인업을 보도록 하자. (모든 데이타는 포포투 스탯존을 참고하였습니다.)

 

                       (1라운드 선발)                                    (2라운드 선발)

 

 

1,2라운드 선발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싶다. 세부적인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두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골, 유효슈팅률과 패스성공률 모두 1라운드 경기가 더 우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스 총시도 횟수는 2라운드 경기가 64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세부적인 패스기록을 어떻게 나타날까? 세부적인 패스기록을 통해 나타나는 Bayern은 어떠한 모습일까?

                             (1라운드)                                                (2라운드) 

         

 

1,2라운드 공통적인 것은 Alaba-Ribery Line이 패스가 집중된다는 점일 것이다. 1라운드 도합 57번의 패스(9.17%), 2라운드 도합 50번의 패스(7.3%)은 팀내 최다 비중이다. 1라운드 경기를 본 사람들은 Ribery에 의한 경기였다고 평을 하였는데, 이것은 패스 숫자로도 드러나는 사실이다. 다행히도 2라운드 경기에서는 차지하는 패스비율이 약2%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주목해야할 것은 Schweinsteiger보다는 Dante, Boateng 두 센터백의 패스 비율이다. 1라운드에서 Schweinsteigr는 총 58/63(92% 성공율), Dante는 총 69/78(88% 성공율), Boateng은 61/62(98% 성공율)을 보여준다. 2라운드에서도 Schweinsteiger는 90/95(95% 성공율) Dante는 99/108(92% 성공율), Boateng은 83/86(97% 성공율)을 보여준다.

 

 근소한 차이로나마  Dante>Schweinsteiger>Boateng 임을 알 수 있다.

 

                            (1라운드 Dante)                                  (2라운드 Dante)

     

 

Dante의 패스 콤비네이션은 다음과 같다. 1라운드는 주로 왼쪽 라인에 공을 주었고, 2라운드 역시 패스가 제일 많이 향한 곳은 Ribery였다.

 

 

1라운드 패스 줄기는 꾸준히 왼쪽 측면으로 향했고

 

 

Schweinsteiger에게 공이 향할 때는 Dante가 왼쪽으로 이동했을 때 중앙으로 공을 옮길 때 뿐이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 패턴은 2라운드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2라운드의 최다 패스는 역시 Ribery에게 보내지지만 Schweinsteiger와의 패스 빈도수도 높아지고 전진성향을 가진 패스의 횟수도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ibery 24, Schweinsteiger 22의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 바일까요?

 

반대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인지, Frankfurt의 압박이 강했던 것인지, Boateng에게 향한 패스도 1라운드보다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4-1-4-1의 자리에서 게임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 Schweinsteiger는 1,2라운드에서 어떤 패스 성향을 나타냈을 것인가? 

 

 

 

1라운드에서 Schweinsteiger는 놀랍게도 그가 시도한 63개의 패스 중에서 25개의 패스를 양 센터백에게 보내게 된다. 25/63 (39.6%)의 패스가 후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밑 그림 참고)

 

   

 

주 패스의 방향은 자기보다 후방에 위치한 센터백을 향했다. 공격작업을 진두진휘할 Kroos에게는 고작 8개의 패스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2라운드에서도 놀랍게도(!) 41/90 (45.6%)의 패스가 후방의 두 센터백에게 이루어졌다. 아니 패스 그림을 보면 오히려 평균적인 패스를 받는 위치가 두 센터백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전히 2라운드에서도 공격을 풀어줄 Kroos에게 이루어진 패스는 12개에 불과했다.

 

2경기에 불과하지만, Data상으로 나타난 Bayern의 빌드업은 우리가 걱정하는 Schweinsteiger가 아닌 Dante, Boateng의 두 센터백에 의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놀라운 것은 실제 경기에서의 체감과 Data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파트너가 없는 Schweinsteiger에게 과도하게 쏠리는 빌드업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하지만 1,2 라운드에서 나타난Guardiola의 빌드업 시발점은 Schweinsteiger가 아닌 두 센터백이다. 물론 이는 긍정적인 해석일 수 있다. 부정적인 면으로는 Schweinsteiger가 자신의 역할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뒤로만 공을 돌리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난 이러한 견해에는 반대하는 바이다.

 

이유는, Guardiola가 헤게모니를 연 '티키타카'의 중심이 되는 선수는 Xavi이지만 많은 이들은 그 빌드업의 시작이 Pique로 대표되는 센터백, 혹은 센터백의 역할을 수행하는 Busquets이라고 한다. (굳이 Valdes를 꼽지는 않겠다.) 그리고 현재 Bayern에서 이와 같은 롤을 수행할 것은 Schweinsteiger가 아닌 Dante이다. Javier Martinez가 컨디션이 100% 올라온다면, Boateng을 대신해서 그런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아 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어쩌면 이런 계획이 있기에 Guardiola는 Gustavo보다는 전천 후 미드필더로써의 Thiago를 원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점점 더 세분화되어가는 축구의 시대에 전천 후 미드필더의 마지막 보배와도 같은 Schweinsteiger를 보유한 점을 감사히 여기며 그의 능력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 Guardiola 아래의 Schweinsteiger는 전체적인 조율과 밸런싱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

 

고작 1,2라운드 밖에 치루지 않은 현재, 단순한 Data 만으로 너무 많은 예상을 했는지도 모른다. 많은 부분이 삐걱거리고 있는 듯 보이고, 많은 의구심이 들지만 사상 최초의 6관왕을 이끌었듯이 Guardiola가 Bayern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보잘것 없는 글솜씨,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편안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a san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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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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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지 올리버 칸 칼럼 [Riskantes Spiel von Guardiola]

 

칼럼 번역

 

http://fcbayern.kr/ 최근에 가입한 바이언USW에 번역을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궁금하기도 하고 독일어 공부도 할겸 해서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많은 의역, 합성어로 인한 오역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확인은 :

http://www.bild.de/sport/fussball/oliver-kahn-blog/peps-riskantes-spiel-31802782.bild.html

 

과르디올라의 모험하는 게임

 

친애하는 축구 팬 여러분,

 

분데스리가는 뛰어나게도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Hertha Berlin의 Frankfurt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6:1승리뿐만 아니라 Hoffenheim의 'Tor-Klau(골훔침)'까지. 다수의 팬들사이에서는 이번 시즌의 시작이 분데스리가 역사를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즌 초반의 골폭풍에 대해서 einzelnen Mannschaftsteile(대표팀인듯?) 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이 문장은 무슨 소리인지 헷갈리네요:( )

 

미디어의 포커스는 Bayern의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룬 Pep Guardiola에게 쏠렸습니다. 연초의 선임이후로 이 스페인인에 대한 기대는 최고점을 찍었고, 그 자신도 Bayern을 위해 익숙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클럽과 Guardiola 양측 모두에게 이러한 기대는 칭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의 입장에서는 FC Barcelona의 성공적인 감독을 데려오는데 성공한 것이, Guardiola 그 자신에게는 공공연하게 팬들이 자신을 추앙함에도 불구하고 트레블을 한 FC Bayern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것이 칭찬으로 여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대가 커질 수록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양측이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의 Gladbach와의 경기에서 우리는 Guardiola가 자꾸 역동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예전의 Barca 감독이 상상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기능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역습시에 Gladbacher들이 차지 할 수 있었던 공간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전혀 의아스러워해야할 것이 아니며, 선수들은 여전히 스페인인의 생각을 내면화하기에 바쁠 것입니다. 광범위한 전진압박과 한명의 수비형 미들의 기용으로 인한 미들진영의 압도적인 지배라는 핵심생각은 공을 빼앗긴 시점에서의 정밀한 조정을 필요로 한다.

 

이번 시즌은 Guardiola의 생각을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100% 습득하며, 감독자신의 생각 혹은 시스템을 선수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때 얼마나 그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아주 흥미로울 것입니다. 물론 첨예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Guardiola의 생각은 옳습니다. 이전의 성공은 시간이 지날 수록 변화, 적응 그리고 유연함을 필요로 합니다. 이전의 성공이 계속적인 성공을 가져와 줄것이라는 생각은 전세계 적인 미신입니다.

 

FC Bayern은 Gladbach와의 게임을 안전하게 이겼습니다. 선수단의 질은 엄청나게 좋으며, 전술적인 불안함을 극복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은 리그내의 경쟁자들에게 안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클럽과 감독이 생각한 것 보다도 Guardiola의 변화들이 시간이 오래 걸린지 할지라도, Bayern은 리그를 지배할 것 입니다.

 

여러분은 Pep Guardiola와 그의 모험적인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미번역/오역/틀린점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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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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