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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Bayern 관련 이적루머를 찾아보다가 한국인 선수 관련 이적 루머가 많이 보여, 덤으로 적어봅니다. 



1. 지동원 - 22 - 2.5M - Sunderland


현재 확실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구단은 3군데, 냄새만 모락모락 나오는 곳은 2군데 입니다. TM의 확률상으로 따졌을때 Dortmund > M'gladbach > Frankfurt 순.


Dortmund : 44%의 확률로 상승 추세입니다. Lewandowski도 이적하겠다, 구체적인 움직이 있을 것 같네요. 현재 TM 기준으로는 Matthias Ginter (43%), Kevin Volland(36%), Kagawa(30%), Mitrovic (29%)로 모든 링크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M'gladbach : 28%의 확률은 좀 의외인데요, 한번도 링크가 나지 않았던 곳이라... 뭐라고 정확히 말하기가 어려운 링크네요. 


Frankfurt : 16%의 확률로 3개 클럽 중에서 가장 낮은 확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도 글쎼요? 


그외 쩌리 클럽은 : Freiburg / Stuttgart 네요. 아직까지는 ?%의 확률인데 작년 Augsburg에서의 활약에 대해 인식이 좋아서인지, 그래도 오퍼가 조금 들어올 것 같네요. Sunderland에서는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번 경기에 선발로 나오고 포옛 감독도 인터뷰를 하던데, 개인적으로 이적시장이 열려서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Showing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Augsburg와는 링크가 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구자철 - 24 - 4M - Wolfsburg


올시즌에 총 12경기에 나와서,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는 없습니다. Augsburg에서 금의환향해 초반에 아주 많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CM/BTB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부상과 함께 다시 벤치에 앉게된 구자철입니다. 제주시절 떄의 수비력을 잃어버리고 이제 AMC/SS의 위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 Wolfsburg의 스쿼드에서는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죠. 결국 구자철은 월드컵을 위해 이적을 택하는 모양이네요. 


링크는 4군데 정도네요. 


Augsburg : 49%의 확률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곳으로 돌아갈 듯 싶네요. Augsburg의 규모상, 4M정도면 꽤 큰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Mainz : 32%의 확률로 마찬가지로 단장/감독이 1년전부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왔던 곳인데, 구자철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되네요. 


Freiburg : 18%로 의외의 링크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러다 지동원과 Freiburg에서 재회?


그외에 M'gladbach도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3. 한국영 - 23 - 0.75M - Shona Blimare (J2리그)


한국영 선수, 지난 10/15일에 홍명보호에 처음 승선한 DMF자원이라는거 말고는 제가 아는게 없네요. 그때 기묵직님을 잘 보좌했던 기억이 나는 것 같네요. 올해 국대로 5경기 나왔네요. 기사를 좀 검색해보니, 쇼난 벨마레가 J2리그에 강등되면서 가시와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나오네요. 아직 오피셜 기사는 없네요. 


관련기사 :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292578.htm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33926


두번째 기사에서, 월드컵 이후에 유럽 진출하겠다고 나오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정확한 정보가 없으므로 패스~


뭐 어쩄든 현재 TM 상에서는 


Freiburg : 22% / FC St. Pauli : 12% / Augsburg : 0% 로 링크 뜨네요. 





이상입니다 :) 


출처 : http://www.transfermarkt.de/de/deutschland/geruechte/land_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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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포워드는 Lewandowski를 데려옴으로써 해결이 되었고, 이제는 보충이 필요한 곳은 '센터백' 한 곳이네요. 물론 Badstuber가 기적적으로 제 기량을 회복하면 좋겠지만, 그러기 쉽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Dante도 이제 30, van Buyten은 35...이니 겨울 혹은 여름에 똘똘한 센터백 한명 물어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간만에 Transfermarkt.de 에 들어갔네요. 


 Transfermarkt.de 에서 이적 확률별로  선수와 클럽을 링크해주는데, 가능성이 높은 루머부터 보겠습니다. 


1. Sebastian Rode - 9M - 2014.06.30 - 45%  (영입)

 저번 시즌 Frankfurt의 약진을 이끌었었죠. 23살에, 올 여름에 프리로 풀립니다. 이번 시즌 하락한 폼이 문제고, 과연 과포화상태엔 Bayern의 중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패스~


2. Matthias Ginter - 7M - 2017.06.30 - 24% (영입)

 Freiburg의 핫한 유망주죠. 19살에 굉장히 탐나는 자원입니다. 근데, 경쟁이 치열하죠. Kirchhoff를 보낸 마당에(펩은 CDM자원으로 보는듯..) 왜 굳이 Ginter를 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뭐 영입되면 좋지만, 당장 제가 원하는 즉전감은 아니네요. 

참고로 다른 클럽들과의 링크는 : Bayer 04 28%, Dortmund 43%(!!)


3. Mario Mandzukic - 23M - 2016.06.30 - 20% (Juventus), 10% (Arsenal) 

 우리의 만두님, 경기가 안 풀리면 그냥 만두님 머리만 보고 공 올리면 되는 만두님, 확실히 Lewandowski 영입으로 인하여 이적설들이 불궈지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트윗 상에서는 아스날 루머도 있던데 현재 가장 높은 확률은 Juventus네요. 근데, 만두도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로테를 적절히 돌리고 출전시간 분배가 잘 된다면 남을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둘 다 년 30경기 출전 정도로는 만족 못하겠지요.. 최소 14/15 전반기까지는 경쟁할 것 같네요. 


 4. David Luiz - 29M - 2017.06.30 - 18% 

 지난번 브라질 친선전 때 David의 플레이를 직관하고, '와 얘는 벽이구나', 피지컬에 그 기술에 탐난다. 이 생각을 했었죠. 13년 여름에도 Mourinho가 워낙 수비수의 안정성을 중요시 하기에, 방출 예상 명단에 올랐었고, Bayern과 링크가 났었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의 수비수가 아니어서, 탐나지 않지만 데려온다면 스쿼드의 질은 올라가겟죠. 하지만 Boateng이랑 쌍으로 정줄 놓는다면 ㅋㅋ 적당한 가격이면 데려오고 싶네요. 더군다나 26살이니 곧 전성기에 들어가겠죠.


5. Juan Bernat - 3M - 2015.06.30 - 18%

 20살이 영건인데, 주 포지션은 LF네요. 아무래도 Alaba의 백업자원이겠죠. 우리에겐 애증의 Contento가 있지만, 이렇게 링크가 뜬다는 것은 Pep체제에서는 신뢰를 잃었다는 이야기 같네요. 

발렌시아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자원인 것 같습니다. 11/12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10경기, 1어시), 12/13 시즌를 거쳐 (15경기, 1골 2어시) 그리고 올시즌에는 완연한 주전으로(22경기, 1골 3어시) 자리 잡은 것 같네요. 정확히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6. Kevin Volland - 12M - 2017.06.30 - 17%

 얘도 핫하죠. 21살에 올해 Hoffenheim을 이끌고 있죠. 올시즌에 포칼 포함 19경기, 8골 4어시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자원입니다. 

참고로 다른 클럽과의 링크는 : Dortmund 36%(!!), Arsenal 11%, Chelsea 4%, Tottenham 8%, Napoli, Man Utd ?% 


7. Inigo Martinez - 10M - 2017.06.30 - 17%

 Pep이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22살의 촉망받는 자원이죠. 간절하게 원하는 영입입니다. 제발 Pep버프 받아서 왔으면 좋겠네요. 오랜 기간동안 링크가 났던 선수인만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다른 클럽과의 링크는 : Real Madrid ?% (Good)


8. Xherdan Shaqiri - 20M - 2016.06.30 - 14% (AT)

 Pep이 Koke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스왑딜의 일환으로 현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루머입니다. 땅딸막한 체구에 파워풀한 플레이가 맘에 드는 Shaqiri인데, 조금만 더 버티면 Robben/Ribery의 장기적 대체자가 될 수도 있을텐데, 본인은 현재 위치에서 만족을 못하겠죠. 계속 데리고 갔으면 싶은 자원입니다.


8. Juan Mata - 45M - 2016.06.30 - 12% 

 Mourinho 체제에서 Oscar에게 밀려버린 Mata.. Chelsea 2년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될 만큼 팀의 중심이었는데요, 수비공헌도를 높게 생각하는 무간지님에게 팽당하고, 지금 미칠듯이 링크 나고 있죠. 타리그로의 이적은 허락받았다는데, PSG가 물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Transfermarkt는 12%의 Bayern행, 2%의 Fenerbahce 행을 -__-


9. Koke - 20M - 2018.06.30 - 10%

 D.Costa와 함께 AT의 선전을 책임지고 있죠. 시장가치는 20M이지만 AT내 비중은 그 이상이죠. 공격의 핵심인 선수입니다. 계약서상에는 19M의 바이아웃이 있다고 하고, Shaqiri와의 스왑딜도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oke영입할 바에는 그냥 Shaqiri데리고 있겠습니다. 


10. Claudio Pizzaro - 2M - 2014.06.30 - 7% (Besiktas)

 우리가 Lewandowski를 데려왔듯이, 핏짜옹도 보스만룰 적용을 받는데요, 아무래도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터키에서 마무리 지을 것 같네요. 분데스 용병 득점 랭킹 1위에 빛나는 핏짜옹, 작년 시즌 불꽃을 태우고 트레블에 보탬이 되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자리가 없을 것 같네요. 담담히 이별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11. Aleksandar Mitrovic - 5M - 2018.06.30 - 4%

 Anderlecht의 19살짜리 유망주인데요, CF자원에 189의 장신이네요. 올시즌 기록은 좀 난해한데요. 유소년 리그에서는 14경기 9골 4어시, 벨기에 슈퍼리그에서는 3경기 3골 1어시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살인데, U21대표팀 경기도 오가고 있고, 성인 대표팀 데뷔도 한경기를 했네요. Anderlecht에 합류한 것은 작년 여름이네요. 더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___- 생략합니다. 

참고로 다른 클럽과의 링크 : Dortmund 29%(!!)


12. Manuel Neuer - 30M - 2016.06.30 - 2% (Mancity)

 저번에도 제가 기사를 한번 올렸다시피, Mancity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굳이 더 이상 코멘트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접겠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2% 가능성은 Casillas와 Schalke04의 가능성과 동일합니다. 이상. 


13. Ibrahima Traore - 4M - 2014.06.30 - 1%

 Stuttgart의 LWF자원, 올시즌 리그/포칼/유로파 20경기 2골 5어시입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선수인지라 코멘트 불가능, 172cm 단신... 뭐 1%의 가능성이니 굳이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뭐 개략적으로 살펴본 현재 Bayer관련 이적시장 루머들입니다. Rode정도가 40%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탐나는 Ginter/Volland는 Lewandowski를 뺏겼다고 동정 코스프레를 하는 Dortmund가 빼갈 것 같네요. 어차피 강팀들의 이적시장은 비슷한지라, 매번 Bayern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질투라고 생각합니다.


 Inigo / Bernat 정도 보강했으면 좋겠네요. Mata나 Luiz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출처는 : www.transfermark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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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http://www.fcbayern.telekom.de/de/news/news/2013/nachbericht-bremen-fc-bayern-wir-muessen-genauso-weitermachen.php



'보라, 놀라워해라 그리고 즐겨라' 라는 모토 아래, 이번주 일요일 오후에 FC Bayern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트레블 달성자들은 이 슬로건을 올해 내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토요일에 Bremen을 7:0으로 이기면서, 뮌헨사람들은 다시 한번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 팀은 믿을 수 없는 발걸을 걷고 있는 중이에요' Uli Heoness는 기뻐했고, 'Bayern의 팬 그리고 회장으써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만족해했습니다. 


마침내, 선수들, 스태프 그리고 관리자들까지도 그들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쉬고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연예인들의 공연과 Alfons Schuhbeck이 적절한 유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올해만큼 다른 팀과 경쟁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여름에 팀은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현재는 순위표에서 1위를 달리는 중입니다. 덤으로 기록들 또한 경신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Lahm, Neuer 외 다수는 40경기(원정 26경기) 사이에 무패행진을 계속 하고 있으면, 52경기 연속 득점 중이며, 올해 승점 90점을 획득했고 15라운드 이후에 승점 41점을 수확했으며, Pep은 그의 데뷔이후 15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연승을 질주중이다. 모든걸 잘하고 있다!


'그냥 월드클래스' 라고 Hoeness는 'Super-Bayern'을 축하하는 팬들의 등장을 명명했습니다. 회장님은 연이어, '우리는 경기를 즐기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Pep은 20명의 개인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고, 사기를 높이고, 컨디션을 유지해 그들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게 한다'. 이건 위대한 감독의 기술이며, 우리는 위대한 감독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영광입니다'


Guardiola는 이런 칭찬에 겸손해 합니다. '클럽은 이러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감독은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을 때 잘합니다. ' Bayern의 감독은 이렇게 말했고 브레멘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해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감독으로써 있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아우그스부르크 경기 이후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런 경기에 대해서 저는 기쁩니다.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좋은 포지션 게임(?)을 가진 경기였습니다.'


'감독은 우리를 풀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계속 더 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시즌들어 최다 점수차 승리를 만든 이후에 Boateng은 Guardiola와의 매일매일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집중했고,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라고 Boateng은 분석합니다. '이렇게 경기를 치루다보니,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상대방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브레멘의 주장인 Fritz는 '클래스의 차이', Elia는 '이 팀이 나에게 세계 최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러한 찬사에도 불구하고 Bayern은 짧게 쉴수 밖에 없습니다. 화요일에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완벽하게 승리하려고 합니다. 토요일에 Guardiola-Team은 가을 챔피언을 확정지으려고 한다. 그리고 나서는 클럽 월드컵이 기다린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며, 재밌습니다.'라고 리베리는 말합니다. 하지만 올해의 유럽선수는 압니다. '우리는 이대로 계속 해야합니다. ' 




경기 후 인터뷰 보려고 공홈갔는데, 기사 읽길래 올려봅니다. 

'Pep은 20명의 개인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고, 사기를 높이고, 컨디션을 유지해 그들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게 한다'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팀이 하나로 뭉치고,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갖춰지면서 점점 무서운 팀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펩의 바르셀로나는 2년차 때 제일 강했었데, 1년차 때 이런 모습을 보인 우리 팀이 2년차때 어떻게 변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시즌 안 끝났는데, 벌써 다음 시즌을 ㅋㅋ)

정말 70년대의 전성기를 넘어서는 역대급 팀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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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http://www.bild.de/sport/fussball/manchester-city/will-manuel-neuer-33765220.bild.html


Bild에서 기사 읽으러 들어갔다가 빵! 터지는 기사를 발견해서 퍼왔습니다. 



맨시티가 독일/바이에른 넘버1을 눈독들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적료로는 48M Euro를 제시할 것이고, Neuer에게는 125,000 Euro를 주급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만약 Neuer가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세상에서 제일 비싼 골키퍼가 되겠죠. (참고로 Transfermarket에서 매긴 Neuer의 가치는 30M Euro 입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조하트를 불신하게 되면서, 지금 판틸리몬을 수문장으로 쓰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만족스럽지 못해 Neuer를 노린다는 'Sunday Express'의 기사입니다. 

도대체 팔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로는 웃기다 못해 어이없기까지 한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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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_-; 아버지가 땡깡 피워서 재계약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게 무안할만큼 빠른 재계약 소식이네요. 


2018.06.30 일까지 계약연장입니다. 


http://www.fcbayern.telekom.de/de/news/news/2013/alaba-verlaengert-ich-bin-sehr-froh.php?


Alaba :  Ich bin sehr froh, sehr froh. [전 매우 기쁩니다, 매우 기뻐요]


21살인데 오스트리아 올해의 축구 선수 2회, 올해의 선수 1회, 챔피언스리그 컵 우승 1회, 분데스마이스터 2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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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펌 : 


http://www.fcbayern.telekom.de/de/news/news/2013/stimmen-reaktionen-bayern-braunschweig.php 



펩 과르디올라 : "우리는 도르트문트와 모스크바에서 왔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오늘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우리는 로테이션을 시도했고 나중에 만주키치를 투입했습니다.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로벤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며 많은 득점을 해줍니다. 하지만 우리는 Braunschweig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매우 어려운 리그입니다. "

아르옌 로벤: 모스크바에서 우리는 여행을 포함해, 힘든 게임을 치뤘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이런 좋은 잔디에서 경기를 치루면 그 자체가 그냥 재미가 있습니다.

BILD펌 : 

http://www.bild.de/bundesliga/1-liga/saison-2013-2014/spielbericht-fc-bayern-muenchen-gegen-eintr-braunschweig-am-14-Spieltag-31096420.bild.html


Neuer(3) - Rafinha(3) - Van Buyten(4) - Dante(3) - Alaba(3) - Javi Martinez(2) - Robben(1) - Thiago(3) - Kroos(3) - Muller(3) - Gotze(3)

교체 : 57분 Muller - Manzu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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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ld.de/sport/fussball/bayern-muenchen/fc-bayern-bricht-den-unschlagbar-rekord-33320770.bild.html 




Augsburg와의 더비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HSV의 36경기 무패기록을 경신하면서 독일에서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Absolute Nummer 1 in Deutschland – aber in Europa ist es noch ein weiter Weg bis zu dieser Spitze.

[독일에서는 넘버원, 하지만 유럽 정상을 향해서는 갈길이 더 남아있다.]


 스페인의 경우는 레알소시에다드 38경기 연속무패 (1979~1980) : 의외로 레알 소시에다드(?)

 잉글랜드의 경우는 아스날의 49경기 연속무패 (2003~2004)  : 루니가 OT에서 종식시켰던것 같네요; 

                                                                                                           (기억이 잘)

이탈리아의 경우는 AC밀란의 58경기 연속무패(1991~1993) 


유럽전체의 경우는 Steaua Bukarest 106경기 연속무패(1986~1989) 네요 ㄷㄷㄷ 


이 기록의 경우에는 2015년 말에 경신될 수 있을 것입니다 ㅋㅋㅋ 내친김에 유럽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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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n] 1,2 라운드 패스를 중심으로 본 Bayern의 Guardiola 적응기

 

 

Bayern의 개막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Guardiola의 다소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일 것이다. 수비형 미들을 1명만 배치하는 이 같은 포메이션은 공수조절, 공수간격, 1의 자리에 과도하게 쏠리는 부담등으로 인해, 프리시즌 때부터 많은 팬들 및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혹자들은 왜 지난 시즌의 트레블을 이끌어준 4-2-3-1을 버리고, 이런 도박적인 전술을 쓰는가에 대해서 많은 비난&비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의 Guardiola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4-1-4-1을 사용함과 동시에, 작년 2의 자리에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준 Gustavo를 Wolfsburg에 이적시키며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Guardiola는 Bayern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이제 1,2라운드를 치룬 Bayern은 승점 6 점 득점 4 실점 1로 안정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지만, 경기를 본 많은 팬들은 작년의 선굵은 축구보다 약해진 듯한 느낌을 주는 Muenchen의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4-1-4-1의 자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할 Schweinsteiger의 모습을 1,2라운드 리뷰를 통해 짚어보고, 과연 Bayern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조금이나 예측해보려고자 한다.

 

먼저 1,2라운드 선발라인업을 보도록 하자. (모든 데이타는 포포투 스탯존을 참고하였습니다.)

 

                       (1라운드 선발)                                    (2라운드 선발)

 

 

1,2라운드 선발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듯 싶다. 세부적인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두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골, 유효슈팅률과 패스성공률 모두 1라운드 경기가 더 우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스 총시도 횟수는 2라운드 경기가 64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세부적인 패스기록을 어떻게 나타날까? 세부적인 패스기록을 통해 나타나는 Bayern은 어떠한 모습일까?

                             (1라운드)                                                (2라운드) 

         

 

1,2라운드 공통적인 것은 Alaba-Ribery Line이 패스가 집중된다는 점일 것이다. 1라운드 도합 57번의 패스(9.17%), 2라운드 도합 50번의 패스(7.3%)은 팀내 최다 비중이다. 1라운드 경기를 본 사람들은 Ribery에 의한 경기였다고 평을 하였는데, 이것은 패스 숫자로도 드러나는 사실이다. 다행히도 2라운드 경기에서는 차지하는 패스비율이 약2%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주목해야할 것은 Schweinsteiger보다는 Dante, Boateng 두 센터백의 패스 비율이다. 1라운드에서 Schweinsteigr는 총 58/63(92% 성공율), Dante는 총 69/78(88% 성공율), Boateng은 61/62(98% 성공율)을 보여준다. 2라운드에서도 Schweinsteiger는 90/95(95% 성공율) Dante는 99/108(92% 성공율), Boateng은 83/86(97% 성공율)을 보여준다.

 

 근소한 차이로나마  Dante>Schweinsteiger>Boateng 임을 알 수 있다.

 

                            (1라운드 Dante)                                  (2라운드 Dante)

     

 

Dante의 패스 콤비네이션은 다음과 같다. 1라운드는 주로 왼쪽 라인에 공을 주었고, 2라운드 역시 패스가 제일 많이 향한 곳은 Ribery였다.

 

 

1라운드 패스 줄기는 꾸준히 왼쪽 측면으로 향했고

 

 

Schweinsteiger에게 공이 향할 때는 Dante가 왼쪽으로 이동했을 때 중앙으로 공을 옮길 때 뿐이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 패턴은 2라운드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2라운드의 최다 패스는 역시 Ribery에게 보내지지만 Schweinsteiger와의 패스 빈도수도 높아지고 전진성향을 가진 패스의 횟수도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ibery 24, Schweinsteiger 22의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 바일까요?

 

반대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인지, Frankfurt의 압박이 강했던 것인지, Boateng에게 향한 패스도 1라운드보다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4-1-4-1의 자리에서 게임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 Schweinsteiger는 1,2라운드에서 어떤 패스 성향을 나타냈을 것인가? 

 

 

 

1라운드에서 Schweinsteiger는 놀랍게도 그가 시도한 63개의 패스 중에서 25개의 패스를 양 센터백에게 보내게 된다. 25/63 (39.6%)의 패스가 후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밑 그림 참고)

 

   

 

주 패스의 방향은 자기보다 후방에 위치한 센터백을 향했다. 공격작업을 진두진휘할 Kroos에게는 고작 8개의 패스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2라운드에서도 놀랍게도(!) 41/90 (45.6%)의 패스가 후방의 두 센터백에게 이루어졌다. 아니 패스 그림을 보면 오히려 평균적인 패스를 받는 위치가 두 센터백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전히 2라운드에서도 공격을 풀어줄 Kroos에게 이루어진 패스는 12개에 불과했다.

 

2경기에 불과하지만, Data상으로 나타난 Bayern의 빌드업은 우리가 걱정하는 Schweinsteiger가 아닌 Dante, Boateng의 두 센터백에 의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놀라운 것은 실제 경기에서의 체감과 Data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파트너가 없는 Schweinsteiger에게 과도하게 쏠리는 빌드업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하지만 1,2 라운드에서 나타난Guardiola의 빌드업 시발점은 Schweinsteiger가 아닌 두 센터백이다. 물론 이는 긍정적인 해석일 수 있다. 부정적인 면으로는 Schweinsteiger가 자신의 역할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뒤로만 공을 돌리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난 이러한 견해에는 반대하는 바이다.

 

이유는, Guardiola가 헤게모니를 연 '티키타카'의 중심이 되는 선수는 Xavi이지만 많은 이들은 그 빌드업의 시작이 Pique로 대표되는 센터백, 혹은 센터백의 역할을 수행하는 Busquets이라고 한다. (굳이 Valdes를 꼽지는 않겠다.) 그리고 현재 Bayern에서 이와 같은 롤을 수행할 것은 Schweinsteiger가 아닌 Dante이다. Javier Martinez가 컨디션이 100% 올라온다면, Boateng을 대신해서 그런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도맡아 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어쩌면 이런 계획이 있기에 Guardiola는 Gustavo보다는 전천 후 미드필더로써의 Thiago를 원했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점점 더 세분화되어가는 축구의 시대에 전천 후 미드필더의 마지막 보배와도 같은 Schweinsteiger를 보유한 점을 감사히 여기며 그의 능력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 Guardiola 아래의 Schweinsteiger는 전체적인 조율과 밸런싱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

 

고작 1,2라운드 밖에 치루지 않은 현재, 단순한 Data 만으로 너무 많은 예상을 했는지도 모른다. 많은 부분이 삐걱거리고 있는 듯 보이고, 많은 의구심이 들지만 사상 최초의 6관왕을 이끌었듯이 Guardiola가 Bayern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보잘것 없는 글솜씨,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편안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a san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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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 Schiri schenkt Guardiola den 2.Sieg [번역]


http://www.bild.de/bundesliga/1-liga/saison-2013-2014/spielbericht-eintracht-frankfurt-gegen-fc-bayern-muenchen-am-2-Spieltag-31095558.bild.html


[빌트] 심판이 Guardiola에게 2번째 승리를 선물해줍니다. 


Gladbach에 거둔 3:1 승리 이후, Pep Guardiola는 분데스리가에서의 첫 원정경기를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Muencher는 이제 클럽의 27경기 연속무패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단지 13분이 지났을 뿐인데, Bayern은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Lahm은 오른쪽 날개의 Mueller에게 공을 패스하고, 이 국가대표는 Mandzukic에게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려주게 되며, Mandzukic는 이 공을 11미터 앞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의 시즌 2번째 골이며, 감독에게 뚜렷한 메세지를 던집니다. 'Pep, 여길봐 당신은 나같은 진짜 공격수를 필요로 해'


눈에 띄는 점 : Guardiola는 저번주에 비해 훨씬 더 조용하게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Bayern은 저번주보다 빈틈없이 서있었으며, 찬스를 허용하지 않고 89%의 패스성공율과 69%의 점유율로 전반을 마치게 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감독은 매우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이슈가 될 점은 42분에 발생합니다. Frankfurt의 Inui의 코너킥, Flum이 헤딩으로 이어주고, Alex Meier는 높이 뛰어올라 공을 골대로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Gagelmann 심판은 휘슬을 불고, 오프사이드를 선언합니다. mm차이로 인한 결정이며, 심지어 오심이었습니다. 


Bruno Huebner(Frankfurt의 Sportdirektor)는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건 절대로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Bayern의 리드는 찬사를 받습니다. Sky전문가 Chritoph Metzelder는 하프타임에 이렇게 평합니다. 'Bayern는 일찌감치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오늘 경기를 하는 모습은 FC Barcelona가 보여주던 플레이를 떠오르게 합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그런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Bayern는 템포를 죽이고, 갑작스럽게 활기가 없어집니다. 추측가능한 이유는 : Schweinsteiger와 Kroos를 제외한 선발 9명 모두 주중에 있었던 국가대표 경기에 뛰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위해서는 충분했습니다. 왜냐하면 Frankfurt가 추가시간에 패널티킥을 빼앗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Boateng은 Meier에게 패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지만 Gagelmann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Pep과 Bayern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그외의 하일라이트:


*4분 : Inui의 20미터 중거리슛. Neuer이 골대 끝에서 쳐냅니다. 


*9분 : Alaba의 크로스를 Kroos가 13미터 거리에서 헤딩하고, 이 공은 오른쪽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는 갓구워진 아빠로서의첫 골이 될 수 있었습니다. 


*33분 : Kroos의 프리킥, 단테가 골대 앞 5미터에서 미끄러지며 공을 차지만, Trapp의 선방


*66분 : Alaba의 16미터 거리에서의 슛이 크로스바 위로 스쳐갑니다. 



<끝>


미번역/오역/틀린점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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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지 올리버 칸 칼럼 [Riskantes Spiel von Guardiola]

 

칼럼 번역

 

http://fcbayern.kr/ 최근에 가입한 바이언USW에 번역을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궁금하기도 하고 독일어 공부도 할겸 해서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많은 의역, 합성어로 인한 오역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확인은 :

http://www.bild.de/sport/fussball/oliver-kahn-blog/peps-riskantes-spiel-31802782.bild.html

 

과르디올라의 모험하는 게임

 

친애하는 축구 팬 여러분,

 

분데스리가는 뛰어나게도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Hertha Berlin의 Frankfurt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6:1승리뿐만 아니라 Hoffenheim의 'Tor-Klau(골훔침)'까지. 다수의 팬들사이에서는 이번 시즌의 시작이 분데스리가 역사를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즌 초반의 골폭풍에 대해서 einzelnen Mannschaftsteile(대표팀인듯?) 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이 문장은 무슨 소리인지 헷갈리네요:( )

 

미디어의 포커스는 Bayern의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룬 Pep Guardiola에게 쏠렸습니다. 연초의 선임이후로 이 스페인인에 대한 기대는 최고점을 찍었고, 그 자신도 Bayern을 위해 익숙지 않은 것들을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클럽과 Guardiola 양측 모두에게 이러한 기대는 칭찬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의 입장에서는 FC Barcelona의 성공적인 감독을 데려오는데 성공한 것이, Guardiola 그 자신에게는 공공연하게 팬들이 자신을 추앙함에도 불구하고 트레블을 한 FC Bayern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것이 칭찬으로 여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기대가 커질 수록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양측이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의 Gladbach와의 경기에서 우리는 Guardiola가 자꾸 역동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예전의 Barca 감독이 상상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기능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역습시에 Gladbacher들이 차지 할 수 있었던 공간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전혀 의아스러워해야할 것이 아니며, 선수들은 여전히 스페인인의 생각을 내면화하기에 바쁠 것입니다. 광범위한 전진압박과 한명의 수비형 미들의 기용으로 인한 미들진영의 압도적인 지배라는 핵심생각은 공을 빼앗긴 시점에서의 정밀한 조정을 필요로 한다.

 

이번 시즌은 Guardiola의 생각을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100% 습득하며, 감독자신의 생각 혹은 시스템을 선수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때 얼마나 그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아주 흥미로울 것입니다. 물론 첨예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Guardiola의 생각은 옳습니다. 이전의 성공은 시간이 지날 수록 변화, 적응 그리고 유연함을 필요로 합니다. 이전의 성공이 계속적인 성공을 가져와 줄것이라는 생각은 전세계 적인 미신입니다.

 

FC Bayern은 Gladbach와의 게임을 안전하게 이겼습니다. 선수단의 질은 엄청나게 좋으며, 전술적인 불안함을 극복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은 리그내의 경쟁자들에게 안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클럽과 감독이 생각한 것 보다도 Guardiola의 변화들이 시간이 오래 걸린지 할지라도, Bayern은 리그를 지배할 것 입니다.

 

여러분은 Pep Guardiola와 그의 모험적인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미번역/오역/틀린점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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