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_y_NmKvnxZc

728x90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ㅁ 시황 마감 -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이전 3,249.30) # 장 중 3,264pt 도달
- 코스피 3,252.12(+12.04pt, +0.37%) :외국인 -1,833억 순매도 / 개인 +613억, 기관 +1,216억 순매수
- 코스닥 985.86(-1.72pt, -0.17%) : 외국인 -985억 순매도 / 개인 +1,118억, 기관 +31억원 순매수
- 베이시스 +0.39pt (콘탱고 : 선물 - 현물 > 0)
- 개인투자자들의 체감 지수가 좋지 않을 수도 있음 1) 6/10(목)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이 지난주에 현(+9,184억)/선물(1.3조원) 매수 -> 외국인들이 선물을 사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했다는 이야기는 코스피200 대형주 위주로 골고루 구입했다는 이야기 -> 전반적으로 지수만 끌어올리는 시장, 2) 증권사 직원들도 어렵다고 느끼는 장 : 성장주(반도체, IT, 2차전지, 바이오 등) -> 가치주 -> 경기민감주(조선, 철강, 화학 등) -> 컨택트주/소외주(여행주, 면세, 카지노 등) 등 순으로 장의 주도주가 바뀌었는데, 개인들은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 저점에서 진입해서, 수익권에서 관망하는 투자자는 그나마 심심하지만, 고점을 잡은 투자자들은 마음이 참 힘들 것
- 오늘 같은 경우에는 원전테마 + 두산그룹이 많이 상승함 :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 등 -> 두산 그룹은 그동안 재무구조가 안 좋았음,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 원전으로 상승 중 -> 근데 이쪽을 개인투자자들이 얼마나 보유를 하고 있겠는가?, 거의 없을 듯 -> 지금은 어떤 성장주/가치주 등이 오른다기보다는, 테마/섹터 위주로 움직이는 중 => 체감적으로는 지수의 신고가대비 계좌 수익률의 큰 변동은 없을 것 😂
- 현재,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가총액이 높은 섹터, 혹은 산업싸이클에 연동되어서 움직이는 섹터를 매수하는 주체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 -> 외국인들이 매수를 하면, 전체적으로 코스피200 위주의 이머징 인덱스로 매수할 것이고, 경기관련 종목들을 살 것, 흐름을 가지고 매수를 함 -> 통상적으로 실적장세면 초반에는 원자재가 오르고, 후반에는 완성품(화장품, 가전, 자동차 등)이 오름 -> 이런 이론들이 있는데, 이론에 기반한 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함 -> 근데, 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매도를 하는 상황이 아니고, 관망하는 상황 -> 그러면 코스피는 신고가를 작성했지만, 길게 보면 박스권의 상단에 와 있는 것(⭐️) + 전반적으로 빠른 순환매의 장 -> 이런 빠른 순환매의 장에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 주식 시장은 길게 보면 공평함(⭐️) -> 현재 장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키맞추기하는 장세라고 판단해도 될 것

Q) 이런 장세가, 어떠한 특정 세력이 여기저기 작전을 펼치는 것은 아닐지?
A) 아니다, 미국은 현재 비슷하게 밈주식(Meme Stock) 위주의 변동성이 큰 장세인데, 한국시장에서 비슷한 류의 행위들은 '시세조정'으로 생각되어 추후에 잡혀감 (관련 기사 링크 : http://naver.me/5wfSly67)

공짜 팝콘에 AMC 주가 95% 급등?···‘밈주식' 광풍 돌아왔다

[서울경제] 대형 호재가 있어도 하루 만에 주가가 100% 가까이 오르기는 어렵다. 그런데 특별한 모멘텀도 없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떨까. 바로 미국 대형 영화관 체인 AMC 얘기다. 2일(현지

n.news.naver.com

+@ : 꼭, 짜고 치지 않더라도, 시장에는 변동성이 큰 종목을 추종하는 돈들이 꽤 많고, 이런 류의 거래를 많이 하는 분들도 있음 -> 하지만, 누군가가 지금이 고점/저점이라고 알려주지는 않음 -> 사람들의 심리가, 거기에 매칭이 되면 가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세력에 의한 작전'일 수도 있는게, 자기들끼리 카톡이나 메신져를 하다가, 야~ 이제 두산그룹 한번 가자라고 하면 순식간에 그것이 소문이 날것이고, 그러면서 매수가 올리고, 이것을 또 추종하는 자금이 몰리고 할 수도 있음
+부연설명 : 시장을 추세하락 / 추세상승 / 상승후 박스권 / 하락후 박스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락후 박스권 시장은 똑같은 박스권이라도 이렇게 강하게 움직이지 않음 -> 오르는 종목이 많지 않고, 모래 시장에서 바늘로 꼭꼭 찝어야한다고 표현을 하는데, 현재 시장에서는 상승종목들이 보임 -> 시장이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 -> 수익률을 쫓아서, 시장이 움직이는 중인데, 그동안 추천이 많이 되었거나, 좋다고 했거나, 많이 오른 종목/섹터는 소외되는 중 => 이런 시점에서는, 위쪽으로 레벨업이 될 수 있겠냐는 레벨업 판단이 굉장히 중요함(⭐️⭐️⭐️⭐️⭐️) => 지금 시장이 레벨업이 되면, 보유 종목들이 모두 올라갈 것, 근데 시장자체가 오르긴 했지만 레벨업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개인들이 힘들어 하는 것 -> but, 박병창 부장님의 개인적 판단으로는 당장 시장이 레벨업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

-> 역사적 신고가까지 갔는데, 왜 이렇게 보느냐에 대해서 잠깐 언급 : 1) 지난 주에 미국시장을 보면, 매일이 전강후약이었는데 지표가 좋게 나와서 시장이 상승하고, 고용지표가 불안하니까 하락하고, 실상 금요일장이 상승마감해서 지난주 기준 상승한 것인데, 한국시장에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 ->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나왔는데, 컨센서스가 67만명, 실제는 55.9만명이 나옴 -> 너무 높으면 테이퍼링 이슈, 너무 낮으면 취업쇼크일텐데, 적당하게 살짝 낮은 숫자가 나와버림 -> 시장에서 가장 원하던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금요일 장이 상승 -> 이것이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줌, 2) 6/10(목)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데, 다시 한번 강조하겠음(⭐️) : 작년 펜데믹 이후 장이 하락하다가 반등했던 시점은 3월말 동시만기일 끝나고, 9월에 동시만기일 끝나고 조정을 보인 후 쭈욱 상승, 1월에 고점 후 3월까지 하락하다가 3월 동시만기일 끝나고 반등을 줌 => 일년에 4번 밖에 없는 동시만기일은 수급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 : 그런데 한국시장이 1.6%나 올랐던 이유는 외국인들이 선물을 샀기 때문, 왜? 작년부터 외국인들은 차월물(지금은 6월물 거래, 다음은 9월물 거래) 매도 우위였는데, 한국 시장의 미래를 안 좋게 보거나, 선물을 사면서 헷지를 하기 위해서 현물을 팔거나 했던 것인데, 이번에는 이들이 순수하게 매수하는 naked매수가 아닌, 매도했던 부분을 일부 청산하면서 매수를 하는 현상이 일부 나타남 -> 사실은 롤오버(Roll-over)하기 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배경이 어찌되었든 외국인들이 선물매수를 하다보니 프로그램 매수가 되면서 지수가 올라온 것 -> 외국인들이 이런 흐름이라면 이번주에 코스피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흐름이었는데, 그렇게 되어버림

# 롤오버(Roll-over, 이월) : 외국인들이 6월물 매도가 1조원 있으면, 롤오버 해서 9월물 매도를 1조원 할 것인데, 6월물 청산을 해야하는데 6월물+9월물 2조원을 냅두면, exposure가 너무 클 것인데 그러니까 6월말 매도 포지션을 청산을 하면 매수가 들어오는 것 (주)어렵, 이해 잘 못함)

+@ : 지난 주 고용보고서의 여파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1.5%대로 하락 -> 이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외국인들이 이머징 마켓에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준점이 되는 지표(⭐️) -> 이러다보니까,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것은 : 외국인들에게 최소한 매도를 하지 않거나, 매수할 수 있는 유인이 된 것 + 달러인덱스가 하향안정화(원화, 위안화 강세)되면서 이머징 마켓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 않은 상황 => 그러다보니까, 외국인의 수급이 한국장에 호재성 재료가 된 것

- (드디어) 이후 코스피가 강력하게 상승한다고 보지 않는 이유 : 이러한 1), 2), +@가 단기성 호재로 마감될 것이라고 생각함 ->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지금 1.5%대인데, 이번주 후반에 미국의 CPI 발표가 있는데, 5월의 발표 이후에 시장이 급락했던 경험이 있는데, 시장은 지금 긴장하고 있을 것, 물론 이것도 고용보고서처럼 안정적으로 나오면 시장이 환호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대부분은 관망할 것 -> 시장의 예상은 4월은 실제 4.2%, 5월은 4.7% 컨센서스인데 높거나/낮거나하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 -> 동시만기일 이후에는 보다 더 관망세로 전환될 전망이 높고, 만약에 예상보다 수치가 높게 나오면 '테이퍼링' 이슈가 계속적으로 대두될 수 밖에 없음 -> 테이퍼링을 다음 FOMC 때 언급을 안하더라도, 하반기에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음(⭐️⭐️⭐️) -> 이머징 마켓에서는 외국인들이 매도로 포지션을 바꿀 수 밖에 없음, 단기적으로는 매수지만, 조금 더 길게 보면 매도우위의 수급이 될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시장이 박스권에 갇히지 않을까

Q) 선물옵션 관련 질의 : 6월 매도, 9월 매도가 있다고 하면 그 규모를 알 수 있는가?
A)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음, 웃기지만 팩트는 : 증권사마다 선물옵션/파생상품 담당이 있는데, 수치를 맞춘 적이 별로 없음 -> 이것이 합성포지션(?)이어서, 추적을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음 -> 왜 그렇냐면, 이들이 6월물만 딱 얼마사고 하는것이 아니라, 계속 롤오버(이월)하기 때문에 추정이 필요(여기까지는 추정함) + 합성포지션이란 선물만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동시만기일이라 옵션도 같이함, 옵션포지션 고려 필요함 -> 옵션과 선물은 파생상품인데, 그 반대급부로 현물주식을 매수/매도, 예전에는 삼성전자 위주였는데, 요즘은 ETF 거래도 많이함 -> 그러다보니, 주식, ETF, 옵션, 선물 규모를 추정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다보니 '매도' 포지션을 가지고 '청산'을 얼만큼 되고 있습니다를 추정하는 것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는 통상적으로 국내기관 금융투자들은 미니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거래를 하면서 매수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가, 막판에 매도를 해버림/청산 시켜버림, 그동안 외국인들은 가만히 있다가 청산시점에 싸게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받아서 매도하는 패턴인데, 이런 거래는 눈에 띔 => 아마도, 내일 정도면 대형증권사에서 추정치를 발표할 것 (예측치가 정확하지 않다!) -> 그거 끝나고 나서, 외국인들이 어떻게 포지션을 어떻게 만들어갔는가가 중요하지 않나! (⭐️) (주) 무슨소리인지....😂)

# 옵션 : 옵션의 의미인 ‘미래의 일정한 시기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어떤 상품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옵션을 구입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권리를 구입한다는 것, 이 옵션은 상품을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한 시기가 되면 권리를 행사/포기 가능
# 선물 : 선물이란 ‘선매후물’의 거래 방식,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한 시기에 인도/인수하는 것을 약속
# 옵션 vs 선물 : 실제 물건에 대한 거래냐, 권리에 대한 거래냐’로 나뉨, 선물 거래는 반드시 그 계약 내용을 실행해야만 하는 것, 옵션 거래는 내용의 실행 여부를 계약된 시기에 가서 결정할 수 있다는 것 (권리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를 '옵션프리미엄'이라고 함)
# 약간 다르지만, 콘탱고, 괴리율, 롤오버 개념 관련 원유투자 기사 링크 : http://naver.me/xPtuQKuF

`콘탱고·괴리율·롤오버` ETN, 모르면 피본다

널뛰는 유가에 날뛰는 원유투자 6월물 원유가격 급반등하자 인버스 상품도 전액손실 위기 원월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 제값보다 웃돈 주는 `괴리율` 다음 만기일로 이월 `롤오버` 기본개념 숙지

n.news.naver.com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Martino Min
,
728x90
반응형

유튜브 링크 : youtu.be/WYkNQCFMj1U

728x90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ㅁ 종가지수 역사적 신고지수 경신 - 코스피 3,249.30(+52.10, +1.63%), 코스닥 992.80(+14.50, +1.48%)

 - 한주 동안 공매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반발세와 맞물려서 코스피 상승 + 저번주 다우존스 산업/S&P 500 역사적 신고지수를 경신, 가장 중요한 요인은 5/7 고용지표의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성장주 위주로 랠리가 새롭게 시작되고,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면서, 시장이 상승 했음

 - 나스닥도 큰 폭으로 상승, 앞서 말한데로 다우존스 산업/S&P 500 역사적 신고가 상황인데, 한국 시장은 저평가 되어있어서 오늘 상승할 수 있었음 -> 단기적으로는 미 증시를 추종하는 거래 형태가 나올 것

 - 미국은 2Q 중반(5월)을 관통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경제지표가 역대급 호황을 나타내고 있음,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음 -> 3,4분기에 대한 일부 걱정도 있지만 그것은 추후의 일임

 - 그동안 한국시장에 대한 걱정은, 미 증시를 빨리 추종해서 따라가야하는 흐름인데, 그러지 못했던 점 -> 미국이 고점을 찍고 한국과 이격이 된 상황에서, 미국이 조정을 받을때 한국이 디커플링 되면서 따라잡을 수 있겠냐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오늘(5/10) 그런 흐름을 잘 올라탄 모양새 

 - 오늘 코스피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 프로그램 차익 56억원, 비차익 2,600억원 순매수 -> 지난 3개월간 코스피는 프로그램 비차익 거래가 순매도 위주로, 코스피를 누르는 형태였음 ->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숨통이 틔였고 코스피200지수가 435.63으로 마감되었는데,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435.95로 마감 -> F(Forward, 선물)-S(Stock, 현물) = +0.32pt (베이시스)로 콘탱고(contango) 상황으로 일반적인 상황(!)

출처 : 매일경제 금융사전

'선물(先物)' : 선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

'현물(現物)' :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

 - 현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현물거래, 선물을 매매하는 거래는 선물거래가 된다. 

 - 선물과 현물의 시세차이를 '베이시스(Basis)'라고 부른다. 이론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더 비싸야 한다.

 : 선물가격은 현물가격 미래 시점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이 추가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물을 살 돈을 은행에 예금해도 기간이 늘어날수록 이자수입이 붙는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베이시스가 양(+)의 값을 띄어야 한다. 

 - 대부분의 경우 선물과 현물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동시에 투자해 차익을 노리는데 이를 '차익매매(arbitrage)'라고 하며, 이 중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경우를 매수차익매매,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경우를 매도차익매매라 한다. 베이시스는 결국 만기에는 '0'이 된다. 

(관련글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32)

 

(요약) 1/14 삼프로TV, 기관 4일간 7조 던진 이유는? “하락 예측 아닌 현/선물 차익거래”

유튜브 링크 : youtu.be/wonIV8ql2ao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

martinomin.tistory.com

 -> 그동안은 선물이 현물보다 아래에 있었음, 미래(다음달)를 현재보다 안 좋게 보는 것, 그러면 프로그램 매도가 나옴!, 콘탱고 상황이 되어야만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온다. 지난 1월에 3,266pt 신고가를 찍었을 때 잠시(2~3일) 콘탱고 상황이 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옴, '20.6.1부터 지난주 목요일까지 중간에 1,2일 제외하고는 계속 백워데이션 상황이었음 -> 외국인들은 현재보다 미래를 계속적으로 안 좋게 보고 있었다는 의미(⭐️⭐️⭐️⭐️⭐️)

  - 시장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황에서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 금융투자에서 프로그램 매수, 마지막으로 옵션만기일에 금융투자에서 차익거래 매도를 하고, 외국인들이 비차익 매수를 하는 특징을 보였는데, 지난 주 금요일(5/7)에 콘탱고가 +0.54pt 였고, 오늘(5/10)이 +0.32pt로 이틀간 콘탱고 상황이 됨 <-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추정컨데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naked로 보유만 하고 있으면, 헷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그러니 계속 선물을 매도하면서 헷지를 했던 것, 롱숏펀드가 공매도가 안되기 떄문에, 하지만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코스피200 종목 위주로 시행이 되면서, 외국인들이 헷지할 방법이 생김

 - 예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면, 어느 한쪽에서 숏을 쳐야하는데 숏을 못하고 선물만 가지고 있다보니 운용에 한계가 있었던 것, 하지만 공매도(short)가 가능해지면서, 운용의 묘가 살아남 (사고, 파는 포지션을 같이 가져가야 리스크관리가 됨) -> 일반적으로는 현물을 사고, 공매도를 하면서 리스크 관리가 한다. 

 - 그러다보니, 지난주부터 외국인들이 선물을 사기 시작함 -> 그러다보니, 베이시스가 콘탱고가 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게 된 것

 - 1~2주 정도 이런 추이가 이어지면, 시장에 대한 굉장한 온기가 불어넣어질 수 있다. <코스피의 관전 포인트>

 - 코스닥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한국 증시 중 가장 약한 섹터가 현재 제약/바이오 섹터인데, 지난 금요일에 반등을 주기 시작하고 오늘까지도 굉장히 좋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임 -> 모더나 백신 허가가 가시화, MRNA백신의 국내 생산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재료가 되었음, 물론 지금이 저점에서부터의 반등 시작인지에 대해서 말하기는 조금 이른 시점이지만, 그동안 워낙 저평가 되어있다보니 종목 순환매가 되면서 갭메꾸기가 된다고도 판단할 수 있을 것

 - 우리가 가장 고민하는 것은? 미국시장은 역사적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고, 1분기 실적도 좋고, Forward 실적도 좋고 더할나위가 없는 상황이라, 시장이 계속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투자에서는 내 종목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고, 중간 중간 악재가 나오면 빠지는 폭도 크고, 노이즈도 많은 상황(조기 테이퍼링, 자산가격의 버블과 쏠림 현상, 인플레이션 우려 등) 

 # 박병창 부장님의 고민 : 구리, 구리가격이 닥터카퍼라고 해서 산업의 지표라고 보는데, 6~7월부터 작년 하반기에 많이 올랐음, 근데 올해 오르는 가격은 수직으로 급등을 하는데, 결국에는 상승 동력이 금방 떨어짐, 근데 현재 구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옥수수, 밀가루, 소금까지도 급등 중 -> 오르는 건 좋은데, 단기간에 이렇게 빨리오르면 조정이 오는 경우에는 크게 데이는거 아닌가? 라는 심리적 부담감도 일부분 있다 -> 우리가 바라는 오름은, 순환매도도 되면서 탄탄하게 오르는 것을 선호 -> 숫자를 보는 사람들은 호황을 말하고, 이 지수에는 이제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 그동안 저평가 되어 오르지 못한 저평가 종목을 찾는 사람들 등 다양한 부류가 나타나기 시작함

 - 요즘 섹터를 보면, 한동안 성장주라고 하면서 PDI(Dream Ratio)라는 말을 했는데 그 이야기가 쏙 들어가고 1월부터는 가치주, 턴어라운드 되면서 조선/철강주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이들도 엄청나게 오름 -> 근데, 성장주도 아니고, 가치주도 아닌 중형주 취급을 받으면서 못 오른 종목들이 저번주부터 수급이 몰리기 시작함(LS, 코오롱그룹, CJ제일제당 등) 

 - 제약/바이오도 그러한 측면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 

ㅁ 코스닥시장 

 - 지난주에 코스닥 시장이 주중에 -4%까지 빠졌다가, 종가로는 -0.5% 정도로 마감했는데, 변동성이 큰 요인은 '공매도'라고 추정했는데 실제로 수급을 뜯어보면, 외국인 3,800억 순매도, 기관이 2,000억원 순매도를 했는데 기관 중에 연기금이 없음(투신 874억, 사모펀드 1,052억 순매도) -> 기관이 다 같은 기관이 아니고 성격이 다 다름 -> 연기금/보험은 장기간 보유, 그에 반해 연기금 위탁운용사, 투신, 사모펀드 등은 앞의 기관들보다 수익에 대한 압박의 싸이클이 빠르다

  -> 왜이리 매도를 했는가? 1) 공매도 대비하여 미리 차익실현, 2) 직접 공매도를 함(롱숏 포지션) -> 이런 매도세를 커버해줄 매수세 필요

 - 하지만 오늘 수급동향을 보면, 기관이 9,700억 순매수 : 금융투자 7,800억 순매수 - 옵션만기일/프로그램 거래, 연기금 930억 순매수 => 연기금이 순매수를 하면서 매도세를 커버해줄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

 - 향후, 시장을 볼때 투신/사모펀드의 매도세와 그 매도세를 커버링해줄 다른 세력이 있는지도 체크해볼만한 포인트(⭐️⭐️)

ㅁ 미국시장에 대한 일부 이야기 

 - 비농업 고용이 26만명밖에 안된거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음 : 병목현상, 미국 저축률과 지원금에 따라서 자발적 실업 등 

 -> 박병창 부장님의 생각은 돈을 많이 풀어나서, 일시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개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많이 나눠주면서, 사람들이 당장의 노동에 대한 니즈가 없다. 

 -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날,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47까지 급락했다가, 바로 반등해서 1.68까지 올라왔는데 -> 미국 시장은 이것을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듯 

 - 이번주에 CPI(Consumer Price Index)가 발표되는데, 예상이 CPI 3.6%, 근원 CPI가 YoY 2%증가를 전망(농산뭘/원유 제외) -> 이것이 우리의 예상보다 높으면, 시장의 노이즈가 다시 증폭될 것 -> 우리가 봐야할 것은 파월 의장, 옐런 장관의 발언들 : 이러한 인플레이션 발생 등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 현상과 발언들을 겹쳐 보면, 이 둘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 -> 작년말에 돈을 풀었고, 기업에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했고, 올해 초에도 개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지급하면서 소비진작(+저축),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 따라서 미국 경기지표가 굉장히 좋게 나타나고 있음, 예로 2분기 GDP 성장률을 연환산할 경우, +14%까지도 전망(말이 안되는 수치) => 이러한 상황이 결국에는 엄청나게 쏟아부은 유동성의 힘이 아닌가(!), 시황을 보는 관점에서 굉장히 중요(⭐️⭐️⭐️⭐️⭐️)

 - 투자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장기 시황을 봐야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할 것 -> 만약, 인플레이션이 극단적으로 시장이 되면 하반기에 테이퍼링 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음(⭐️⭐️⭐️⭐️⭐️) -> 테이퍼링이 된다고 해서, 시장이 바로 꺾이는건 아니지만 조정은 큰 폭으로 올수 있는 것 but 파월 의장과 옐런 장관의 말이 맞다고 전제를 한다면 '일시적 인플레이션' 우려의 해소와 더불어, 테이퍼링이 예상보다도 늦게 찾아올 수 있다. -> 그때까지는 증시가 상승랠리를 조금더 지속할 수도 있을 것(⭐️⭐️⭐️⭐️⭐️)

 

주) 요즘 증시셔터맨에 김석환 연구원님 안오셔서 서운했는데, 박병창 부장님도.. 내공이 어마어마하시네요.. 뒤에 심층 인터뷰도 내일 무조건 들어봐야할 듯 합니다! (유튜브 링크 : youtu.be/ZgS80QSRqmY)

 +@로 오늘 아침에 방송되었던 KB증권 김효진 연구원님의 위클리 시장 전망에서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분석편도 좋았습니다. 별도로 정리는 안합니다~. (유튜브 링크 : youtu.be/oSMbx_xzTOU)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Martino 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