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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1. 1월 투자 결산 : martinomin.tistory.com/142

’21.1월 투자 결산

ㅁ '20년 연간 투자 결산 : martinomin.tistory.com/116 2020년 투자 결산 0. 사실 주식투자의 주자도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어릴때 많이 잃음) , 어쩌다보니까 다시 주식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릴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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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월은 아껴쓰고, 2월 둘째주의 긴 연휴에 따라 계획된 10만원 이외에 추가적으로 15만원을 적립하였습니다. +25만원 적립!

 

 

2. 2월은 최근 3개월 중에 가장 트레이딩을 활발하게 했던 달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접하고, 보다보니 눈이 가는 종목들이 많아서 결국에 귀가 얇아져, 매수/매도 버튼을 향해 손이 가더군요. 결과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지양해야할 부분입니다. 2월 23일까지 +23% 정도로 순항하던 계좌는, 공모주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의 매도와, 2월 26일 코스피의 대폭락 영향으로, 역대 최저치인 +15.10%보다 살짝 높은 +15.43%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어째 흐름이 1월과 유사하다고 느껴지는 건....)

3. '21.2월의 보유종목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체로 5~6개 종목사이를 유지하던 포트가 이것저것 손대면서 많이 늘어나, 정리 또한 진행했던 한달입니다. 

3-1) KODEX한국대만IT프리미어(298770) -> '21/2/3 10주/19,430원 매수, 이후 '21/2/25 10주/20,170원 매도 -> +7,350원/+3.78% 

 : 사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춰 TSMC를 너무도 보유하고 싶었는데, 단기급상승, 환율 등 높아진 밸류에 대한 부담감으로 한국과 대만의 주요 반도체 업체들에 투자가 가능한 ETF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다만, 간과했던 부분은 시총이 약250억원으로 미니한 사이즈라 거래가 많지 않다는 점, 또한 분배금을 나눠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서, 해외주식형 펀드라 시세차익의 15.4%가 과세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우량주 중심이기는 하나 애매한 종목들도 일부 들어가 있고, 운용보수가 0.550%로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높다는 점...... 물론 장기간 들고 있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해외주식형 펀드로 인정이 되면 차라리 미국에 상장되어 잇는 SOXX에 투자하는것이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역시나, 깊은 고민 없이 매매한 종목이었던지라, 2/25에 수익권인 상태에서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3-2) TIGER미국나스닥100(133690) -> '20/11/18 5주/59,750원 매수, 이후 2/25 5주/66,110원 매도 -> +31,720원/+10.62%

 : 미국나스닥 개별종목 투자대비, ETF를 투자하는 것이 편하고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투자를 시작하게 된 종목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 상장되어있는 QQQ와의 비교가 되겠지만, 한국계좌를 통해서 투자하는 부분이 편할 것 같아 매수 후 약 100일간 보유했습니다. 매도 사유는 미10년물국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것이 나스닥지수이기 때문에 수익권인 상황+보유 종목 슬림화입니다. 사실 미국지수 추종 ETF는 장기적으로 가져가면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개인연금계좌를 통해서 매수하고 있으실 것입니다. 다만 55세 이후까지 보유해야 절세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계좌보다는 올해 개인연금계좌를 통해서 일부 매수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 TIGER미국나스닥100과 QQQ를 비교한 좋은 기사 링크 합니다. (관련기사 링크 : naver.me/5PirVJ3f)

美 나스닥 뜬다는데… 국내서 투자할까 직구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산업이 각광받으면서 관련 IT 기업이 상장된 미국 나스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스닥 100지수에는 국내 투자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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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삼성전기(009150) -> '21/1/11 3주/193,500원 매수, 이후 3주/197,500원 매도 -> +10,478원/+1.80%

 : 약 45일간 보유한 삼성전기, 반도체 부문 쌀로 불리는 MLCC 세계점유율 2위를 보고 들어간 종목이고, 매수 당시 조금씩 비중을 늘려도 무방한 종목으로 생각한다고 저번달에 적었습니다. 다만, 매입 시점에 52주 신고가 달성 시점이어서 평단이 높았던 점 그리고 작은 시드로 인해서 3주밖에 보유하지 못한 점이 마이너스였습니다. 매도사유가 특별하게 있는 것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수익권인 상황+보유 종목 슬림화를 이유로 매도하였습니다. + 최근 2개월 시장의 3주체의 매수/매도 패턴을 볼때, 개인의 순매수가 몰린 종목은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 되었습니다. ('21.2월 누계 14위) -> 관련글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61

(요약) 2/24 삼프로tv, 개인홀로 지킨 시장.. 하단 지지 어디까지 가능할까? f.유안타증권 김석환 연

유튜브 링크 : youtu.be/Osyoe-PHzwY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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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KODEX K-이노베이션액티브(373490) -> '21/1/11 20주/12,295원 매수, '21/2/16 20주/12,295원 매도 -> -1,260원/-0.51%

 : 매수시점이 1/11로 코스피가 최고점인 3,266.23을 경신날이어서, 평단가가 몹시 높아 계속 마음이 들지 않았던 ETF입니다. 더불어서, 운용수수료가 KODEX상품답게 0.500%이라는 점 또한 계속 불편했던 점입니다. 앞서 불편했던 점들, 그리고 보유 상품 슬림화라는 컨셉으로 수익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하였습니다. -> Active상품은 웬만해서는 건들이지 않는걸로... (근데 캐쉬 누님 Ark ETF는 우짜지..)

 3-5) [1월 공모주]였던 피비파마(950210)총 21주를 32,000원에 배정받았습니다. 2/5 상장일에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면서 따상도 아닌 공모가 선이 무너지면서, 25,000원 이하까지 내려갔으나, 개인매수세에 힘입어 32,800원 선까지 회복을 하였습니다. 이후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면서, 상한가 그리고 준수한 상승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2/9에 목표했던 매도가인 52,000원에 절반 매도, 이후 2/15에 힘이 떨어진 듯하여 나머지 절반을 매도하였습니다. 마지막 1주는 췌장암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대로 증권사이체 후 보유하였으나, 마찬가지로 2/24에 보유종목 슬림화를 이유로 수익권에서 매도하였습니다. (관련글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39)

(공모주 청약) 1/25-26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PO

2021년 1월에도 많은 공모주 청약이 지나갔지만, 여러 매체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가장 큰 대어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련링크 : 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18 ‘조(兆) 단위’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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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26 21주/32,000원 배정, '21/2/24 1주/34,800원 마지막으로 매도 -> +398,876원 / + 59.3% (금융비용 제할시 소폭하락)

 

20주 매도 기준 수익률 -> 1주는 주계좌인 키움으로 주식이체 후 매도 진행

 

  3-6) [2월 공모주]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는 총 7주를 21,000원에 배정받았습니다. 기대대로 상장 첫날에 좋지않았던 코스피의 흐름을 뒤로하고 2/24에 따상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하였으나, 2/25 이틀째에 힘이 빠지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목표 매도가인 53,000원 이상을 장초반 올리며 57,700원을 최고가로 하락하게 됩니다. 아쉬운데로, 51,100원에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관련글 링크 : martinomin.tistory.com/153)

(공모주 청약) 2/15~16 오로스테크놀로지 IPO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참조리포트는 NH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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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8 7주/21,000원 배정, 2/25 7주/51,100원 매도 -> +209,808원/+142.73% (금융비용 제할시 소폭하락)

 

 

결과적으로 2월 수익실현금은 +26만원 가량, 연누계 +16.4만원, 주식을 시작한 '20.8월 이후는 +21만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4. 2월 신규편입 종목은 3개 종목입니다. 디앤씨미디어(263720), 쎄트렉아이(099320), 이랜텍(054210) 

4-1) 디앤씨미디어(263720)를 신규편입하였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으로 대표되는 웹툰/웹소설 전문 공급업체로, 매출액/영업이익 지표 등이 모두 우상향 추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2대주주가 카카오페이지(23.13%)로, 기업가치가 4~6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 하반기 기업공개시 분명 수혜를 볼만한 종목입니다. 이런 테마 외에도, 작년부터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이 폭발하고 있으며 그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나혼자만 레벨업'은 유료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지내에 구독자가 358만명에 달할 정도의 인기작입니다. (대략 5위권 정도) 해당작품은 일본에서도 현재 1위이며, 저조차도... 하루만에 거금 4만원을 쓰게 만든 엄청난 작품입니다. (그날....거의 밤샘...). 물론, 현재 기준 PER는 약 57이지만, 고성장주이기에 단순 PER수치를 대입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향후 성장성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고, '김비서가 왜그럴까?', '스윗홈' 처럼 드라마화가 될 경우, 추가적인 매출 또한 기대 됩니다. (관련기사 링크 : naver.me/5EQPqqg7 )

디앤씨미디어, 지난해 영업익 131억원...해외 K-웹툰 흥행 속 사상 최대 실적

[한국경제TV 김선엽 기자] 웹소설·웹툰 콘텐츠 프로바이더 디앤씨미디어는 2020년 기준 매출액 577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7.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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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쎄트렉아이(099320)의 경우, 삼프로TV에서 몇번이나 언급된 종목입니다. 그 당시에는 우주? ARK? 캐쉬우드? 라는 마음이라, 별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조금 파다보니..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진 기업이라 급하게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아는게 많아지니,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ㅠㅠ) 현재 주가 수준을 봤을때 과도하게 높은 평단가로 편입하게 되어 속이 몹시 쓰립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나로호의 눈물이라는 기괴한 반응이 돌아오는... 3월말 ARK-X시점에 물들어와서 수익권 이상인 경우, 매도하려 합니다. (벌써 -15%라는 건 안비밀)

 -> 키워드로 정리하면 : 가성비 위성제작업체 / 매출액 우상향 추세, 수주잔고 '19년대비 3배 이상 성장 / 최대고객 UAE의 우주야욕 / ARK-우주 3월

4-3) 이랜텍(054210).... 자세한 설명을 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엇나간 종목픽인듯 -> LG화학과 연결되는 배터리주^^, 삼성전자의 AR글래스 출시에 메타버스 테마주... 그리고 지인발 뉴스까지, 뭔가 여러가지로 혼파망 -> 하지만 전환사채 공시가 2/23에 뜨면서 지옥으로! 이에 더해 장까지 안 좋아지면서 눈물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추천많이 했는데..... 흑흑흑, 사실 공부가 부족해 선택했던 종목으로 누구를 탓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온전히 나에게 있음으로, 다시 한번 반성을 하게 되는 종목픽입니다. 종목 슬림화에 따라서 위의 쎄트렉아이보다 1순위로 정리할 종목입니다. 적절한 손절.. 예정입니다. 

 

 

 

2월 투자 결산 총평 : 1월대비 많은 것을 하였으나, 역시나 시장의 움직임에 좌우된 주린이의 한달! 조금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뇌동매매를 진행해, 잃은 것도 많은 한달입니다. 가족돈으로 기아........ 개인돈으로는 쎄트렉아이, 이랜텍. 또한, 미국 국채10년물 관련해서 2월초에 여러 채널을 통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대응이 늦었던 점 또한 반성해야할 점일 듯합니다. 어쩌면 1월대비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 2월입니다. 평생 투자를 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철학이 있는 장기투자/가치투자를 위해서는 더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2월은 코스피/코스닥대비 아웃퍼폼 한 것을 위안으로 삼습니다. 

 

 

3월 투자 방향 : 3월초 나올 증권사별 투자전략 참고하기, 3월 공모주 1개 청약하기, 중국 양회, FOMC 뉴스 팔로우업하기, 보유종목 중 일부 손절 각오하더라도 현금화, 슬림화, 채권/원자재 투자 관련 공부해보기, Business Cycle 공부하기, 사경인회계사님 책/강의 끝내기로 정리합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 특히나 개별종목에 대한 아이디어/내용은 절대적인 정보가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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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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