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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heQSrE582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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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 메리츠 위크 : (화) 김선우 파트장 - 반도체, (수) 김준성 연구위원 - 자동차, (목) 노우호 수석연구원 - 정유업, (금) 주민우 수석연구원 - 2차전지 

ㅁ 이슈 위주의 Q&A -> 기관 투자자들이 주시는 가장 많은 5가지 질문 압축

Q1)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영향

A1)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조달 전략은 크게 1) 자체생산, 2) JV(합작투자)(⭐️⭐️⭐️⭐️⭐️), 3)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으로 나뉨

 - 배터리 가격인하와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완성차 업체들의 내재화 니즈 존재 -> 테슬라는 배터리 조달 이슈로, 공급량 확대를 못하는 중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테슬라는 이중에서 자체생산/JV/파트너쉽의 모든 형태를 진행 중 1) 베를린 기가팩토리 - 배터리 생산 준비 중, 2) 미국-파나소닉 제휴('16년), 3) 상하이 - LG화학과의 공급계약 통해 조달 

 - 폭스바겐 <-> 스웨덴 노쓰볼트/중국 궈시안과 JV 통해서 '24년부터 각형 배터리 공급 예정 

 - 도요타는 파나소닉 / GM은 LG에너지솔루션 / 포드는 유력한 후보로 SK이노베이션 언급 중 

 -> 내재화 이슈가 반드시 부정적인 이슈는 아님, 예를 들어 GM-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 LG에너지솔루션의 '20년 연간케파가 100Gwh(전기자동차 150만대 공급분)였는데, 미국에서 짓기로 한 공장의 규모가 약 70Gwh로, 역으로 생각하면 자기들 케파의 50%에 해당하는 물량을 단일고객에게 받은 것 => 양날의 검, 선택 받지 못할 경우에는 엄청난 악재, 선택 받는 경우에는 호재!

 - 완성체 업체들은 2차전지 선두업체 5개(CATL, 파나소닉, 국내3사 - '20년 M/S 76% 정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헷지를 하기 위해서 후발주자들과의 JV도 맺어가는 것 => 기본적으로, 국내3사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기술격차를 좁히는데 적어도 '24~'25년은 되어야할 것

 - 기술격차가 좁혀져도, 다시 중요해지는 것은 '규모의 경제'에 따른 원가 경쟁력 <- 후발업체들의 부족한 생산능력

 - 2차전지 업체의 JV가 유리한가? '25년 이후에 배터리 경쟁의 심화시점에서, 마진은 악화될 것은 예측가능한 것이, 가동률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이 JV가 좋은점(안정적 공급)

 Q2) 셀이냐, 소재냐 - 폭스바겐 파워데이 이후 많은 질문

 A2) 기본적으로 셀과 소재는 분리해서 생각하기가 어려움 - 주가의 디커플링이 어려움 + 국내 소재업체들의 매출비중에서 국내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80~100%이고, 향후에도 60%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서 운명을 같이 할 것으로 판단 

 - 상대 주가 추이를 보더라도, 셀과 소재는 비슷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Q3) 국내 3사의 향후 주가 전망은? 

 A3) 2차전지 주가의 변수는 실적, 신규수주, 전기차 판매량, 금리 등이 될텐데 그때 그때 다름

 - 하지만, 현재가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는 '신규수주' -> 폭스바겐 파워데이 이후 '완성차 업체들의 내재화'이슈로, '미래'에 대한 우려가 부각 -> 그러다보니 '신규수주'가 가장 크리티컬한 팩터로 자리 잡음, 올해말까지도 계속될 이슈

 - LG에너지 솔루션&GM 오하이오/테네시 주에서의 신규수주 

 - SK이노베이션&포드와의 새로운 공급계약 소식(미확정)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GjRf9ZsG

 

SK·LG, 코로나 뚫고 미국 출장길… 배터리 공급전략 점검

국내 배터리업계 수장들이 미국 출장길에 올라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 전략을 점검한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미래 먹거리인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현

n.news.naver.com

 - 삼성SDI&BMW 원통형 수주 소식(미확정)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xrPswD4h

 

BMW "전고체배터리 도입"…삼성SDI와 또 손잡나 촉각

'1회충전에 500㎞ 주행' 핵심 2030년까지 전기차 본격 탑재 시장선 삼성·美솔리드등 주목 삼성SDI, 대만서 ESS 대거수주 독일 완성차 업체 BMW가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가 적용된 자동차를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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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너하게는 바이든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의 변화 : 전기차보조금의 확대를 목표

Q4) 전고체 배터리 도입 영향 (⭐️⭐️⭐️⭐️⭐️)

 - SK아이테크놀로지 상장과 맞물린 이슈로, 최근 질의가 많이 나옴

 -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예상 시점 : '25~'27년까지 2가지 과제를 해결해야함

 1) 가격 허들 : 아무리 좋은 기술이어도, 소비자가 사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 '25년 전고체 배터리 587$/KWh vs 리튬이온 배터리 88$/KWh, 약 7배 차이

 - '27년 전고체 배터리 182$/KWh vs 리튬이온 배터리 83$/KWh, 여전히 2배 차이 

 -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제조설비의 부족 + 전고체 원료 자체의 높은 가격

 - '30년까지는 전고체 배터리 도입은 가격민감성이 덜한, 국방/우주/럭셔리 전기차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고, 그 이후 대중적인 가격에 도달할 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2) 기술적 허들 : (1) 낮은 이온전도도 - 어항=셀, 자갈=양극, 물=전해액, 바가지=음극, 바가지에서 물을 뿌리면, 빠르게 자갈까지 물이 스며드는 것 -> 리튬이온 배터리 원리, 전고체 배터리는 물이 아니라, 얼음을 뿌리는 것, 그러면 자갈밑에까지 물이 빠르게 스며들지 않고, 자갈 사이에 끼기도 하고, 올려져 있는 상태, 자갈 밑으로 얼음들이 충분히 스며들지 못한다., (2) 계면 형성 어려움

 =>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에 도달, 이제는 전고체 배터리로 전환을 안할 수가 없다는 주장에 대한 생각은? 

 : 리튬이온 배터리의 스펙은 현재 600Wh/L의 에너지 밀도 -> 800Wh/L가 이론적인 한계치로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의 룸은 남은 상황, 그래서 800Wh/L 도달시점은 대략 '25년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 

 - SK아이테크놀로지의 따상실패 이유에 대한 질문이 더 많음 :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따상시 SK아이테크놀로지의 주가인 27만원은 '22년도 실적기준 PER 70배기준으로, '22년도 실적기준 2차전지 업종의 평균 PER는 30배기준으로 당장 현재 시점에서 프리미엄을 주기에는 무리였지 않은가 -> 현재 주가인 14.4만원 수준에서 분할매수 추천, 주민우 수석연구원 목표주가 18만원

Q5) 새로운 2차전지 관련 업체

삼프로tv 방송중 발췌

 - 1)알루미늄 기재 : 양극을 올려놓고 코팅하는 것이 알루미늄, 음극을 올려놓고 코팅하는 것이 동박 -> 배터리수요가 늘어나면 동박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수요도 늘어날 것인데 현재 국내 1위 기업은 비상장 

 # (주) 동박, 전지박으로 불리는 음극기재는 일진머티리얼즈, SK넥실리스,솔루스첨단소재 등에서 생산, 양극기재의 경우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롯데알미늄, 동일알미늄, 동원시스템즈, 삼아알미늄, DI동일 -> 댓글 중, 대기업이 안하는 이유가 다 있다는 멘트가...!

 - 2) 양극바이언더 : 양극을 알루미늄위에 코팅할때 본드를 바르는데, 그것을 양극 바인더(PVDF)라고 부르는데, 현재는 벨기에/프랑스/일본업체의 과점 상황 ->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크고,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업체가 있음 

 - 3) 배터리 모듈/팩(조립, 부품) : 신규 -> 현재 셀/모듈/팩 3개를 다하기에는 투자 부담이 있어서, 셀에만 선택과 집중을 하고, 모듈/팩은 외주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전망 -> 아웃소싱 수혜 기업들 

 - 4) 전해액 첨가제 : 일본의 2개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 국산화에 성공한 상장사도 있다.. 기회가 오지 않을까? 

 - 5) 파우치 필름 : 전극을 돌돌 말은걸 젤리롤이라고 하고, 젤리롤을 '파우치 필름'에 넣는 것 -> 일본업체들의 시장 지배 -> 국산화 이슈 (쉽게 생각하면, 라면업계의 율촌화학 - 라면 봉지 생산 기업)

  # (주) 율촌화학이 국산화에 성공함..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xB4XH16n)

 

[특징주] 율촌화학, 일본독점 배터리파우치 국내최초 국산화 성공에 상승세

율촌화학이 국내 최초로 일본이 독점하던 배터리 파우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율촌화학은 오전 9시11분 기준 전일 대비 550원(2.25%)상승한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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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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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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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 youtu.be/8gTrVLuWC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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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ㅁ 인트로 

  - '19.10월 일본과의 무역 분쟁 -> 위기를 극복한 소재부품장비 회사들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 ->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 협의회(Korea core Industrial Technology Investment Association)과의 협업을 통해서 기업과 투자자들을 연계해주는 오늘의 프로그램을 기획 

 - 하이투자 증권 마법의 갸루상 정원석 애널리스트 신규 산업리포트 <수요와의 전쟁 - 배터리 전성시대> : (관련 링크 : www.hi-ib.com/research/bussiness_indust/re00_list.jsp?bid=R_E09

 

하이투자증권

 

www.hi-ib.com

 ㅁ 배터리 기술 방향과 소재변화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2차전지 소재 - 전방산업에 대한 이야기 ->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배터리 사양은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1) 주행거리 상향 2) 배터리 가격 합리화, 3) 안정성 향상, 4) 충전시간 단축, 5) 저온특성 / 수명을 늘리는 것으로 정리 가능

 - 4대 소재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의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1) 양극재 : 에너지의 밀도를 높여주는 것(에너지/힘의 원천) -> 리튬이온을 많이 만들어줄수록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파워가 높아짐

 2) 음극재 : 배터리 충전시 저장 역할 -> 지금까지는 대부분 흑연, 실리콘을 첨가하는 방향으로 기술로드맵의 발전 -> 음극재 쪽은 공통적으로 실리콘으로 가겠다고 대부분의 기업이 발표 -> 실리콘 사용시 충전속도가 단축됨(!) 

 3) 전해액 :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 - 리튬이온의 이동이 빨라질 수록 충전시간이 빨라지고 특성이 좋아지는데 -> 현재 액체전해질이기 때문에, 저온으로 갈 수록 리튬이온의 이동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저온에서의 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충전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발생

 4) 분리막 : 코나 화재사건으로 이슈가 된 안정성 문제, 분리막 - 양/음극이 물리적으로 만나지 못하게 하면서도, 리튬이온이 잘 이동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 소재들의 Raw Material을 '전구체'라고 말하는데, 이 전구체를 만드는 기업들은 또 따로 있음 (이 회사들이 광석을 사오는것) -> ex) 이엔드디(101360) 같은 회사들이 있음 (관련기사 링크 : news.mt.co.kr/mtview.php?no=2021032813554829552)

 

이엔드디, ESG펀드 투자확대…매연저감+2차전지 시너지 - 머니투데이

[종목대해부]이엔드디, 나노소재 기술로 매연저감 시장에서 부상. 2차전지 전구체사업도 개화매일같이 수조원의 자금이 오가는 증시는 정보의 바다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

news.mt.co.kr

 - 소재업체들은 '전구체'를 조달 받아서 2차 전지의 4대 소재를 만듬 -> 셀업체들은 소재업체들에게서 4대 소재를 조달 받아서 배터리셀을 만듬(각형/파우치형 등) 

 - 기술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전방사업에 위치한 배터리3사가 굳건히 버텨주면서, 국내 소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가파르게 올라옴 ->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춤 -> 양극재의 경우에도, 한국 기업들이 기존 일본 1위 업체들의 생산케파를 넘어섬 -> 한국에 몰려있어서, 우리가 체감을 못하는 것일뿐, 부품소재장비 -> 소재부품장비라고 하는 말의 순서가 바뀐 것처럼, 소재 쪽에서 일본의 의존도가 많이 내려가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장을 많이 이룸

 - 일본의 '19년도 수출규제로 인해서, 기업/정부 차원에서의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고, 전기차 트렌드가 불어오면서 배터리3사 + 소재업체들의 협업이 강화됨 

 - 국내기업과 중국 CATL과의 가장 큰 차이점의 시발점은 : 대중교통에 선적용하면서 안전성이 우선되는 '인산철'에 집중하게 됨 <-> 국내업체들과 비중국 업체들은 '삼원계 배터리'로 기술 로드맵을 잡음

ㅁ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우려는 더 이상 크지 않다.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정원석 애널리스트의 생각은 ? 2~3월에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안 좋았다는 이유 중 하나가 '완성차 업체들의 수직계열화'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 2가지 반대 논거, 1) 배터리도 결국 장치산업으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데, 투자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 -> 완성차 업체 중에서 1st Tier 업체만 이러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것 -> 폭스바겐/GM/현기차/도요타 탑4 중에서 수직계열화를 아직 안한 업체는 '현기차'정도인데, 내부적으로 배터리 수직계열화에 대한 큰 니즈는 없는 것으로 파악, 2) 수직계열화를 통해 내재화 한다고 해도, 큰 리스크 요인은 안될 것으로 전망 -> GM이 LG화학과 배터리 내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JV를 수립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19.12월에 프로젝트 발표 직후 LG화학뿐만 아니라, 타사들도 동반 주가 상승 -> 국내기업과의 제휴는 오히려 호재(?) (관련기사 링크 : n.news.naver.com/article/014/0004620939)

 

LG화학-GM, 美 테네시에 두번째 배터리 공장 짓는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화학이 오하이오주에 이어 2번째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 자동차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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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폭스바겐이 내재화를 시도하는 것은 악재지만, 그외에 다른 완성차 업체들은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다소 덜하다.

ㅁ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업체와 협력 관계 구축 현황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자동차 업체들 중 '배터리 수직계열화'를 선언한 업체는 총 5개 (원형 배터리 사용 중인 테슬라 포함) GM, 폭스바겐, 도요타, 스텔란티스 그룹 중 일부 -> 노쓰볼트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양산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 해외에도 잘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국내 업체들이 생산케파를 비롯해 많이 앞지른 상황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국내 소재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속화(유럽 위주) -> 국내 3사를 보고 소재기업들도 진출했지만, 해외거래선 확대를 위한 기회요인도 큼

ㅁ 국내 주요 이차전지 소재 업체 현황 <주요 고객사/주요 생산능력>

삼프로tv 방송중 발췌

 - 국내에는 양극재 업체가 5개나 있는데 '21년말 기준 25만톤 생산 능력 확보 예정 -> '23년 66만톤으로 3배 정도 증가 전망, 근데 '25년에 전망되는 수요는 250만톤(!)으로, 엄청난 초과수요 (양극재 - 삼원계 배터리) -> 5개 업체가 '25년 전세계 수요의 50%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더라도, 125만톤의 공급 필요 -> 증설을 굉장히 쎄게 해야한다. 

 - 동박(음극의 분리박) '25년 수요는 75만톤 전망 -> 국내 3개 업체(SK넥실리스,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의 케파는 '20년 기준 10만톤 공급 능력, '23년 25만톤 전망 -> 동박에서 국내 업체들이 굉장한 기술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 -> 마찬가지로 3개 업체가 '25년 전세계 수요의 50%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32.5만톤의 공급 필요 (관련기사 링크 : naver.me/x4bTSUGI) -> 동박은 이미 공급 부족

 

[EV·수소 밸류체인]일진머티리얼즈 등 기대감만 큰 '동박 3사'

2차전지는 충전해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다. 배터리를 반복해 사용하려면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야 한다. 충전은 양극에서 음극으로, 방전(전기가 방출되는 현상)은 다시 음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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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국내 기업들의 증설 계획은 더욱 공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해외업체들에 대해서 보다 높은 협상력을 가질 것으로 생각됨 -> 매출/이익 개선

# 핵심소재 업체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투자 아이디어로 인해서 신고가를 많이 기록함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엔에프, 동화기업 등)

# 소재는 대체적으로 중장기적으로 그림이 나쁜 회사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 아직 못 올라온 기업들도 있는데, 물량증가의 속도의 차이, 대표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본격확대 시기가 아직 안된 소재인데 이에 반해 양극재는 이미 필수재로 사용되던 것이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차이

 - 기존 흑연 음극재를 유일하게 하는 국내기업은 포스코 케미칼이고, 거기에 실리콘 음극재를 첨가해서 사용하는데 그 업체들은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지 않음, '22년 하반기부터 '23년정도에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

 # 리스크 요인 - 신기술의 출현 ! 예로, 전고체 배터리

ㅁ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리튬이온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게임체인저 -> 전고체(전체 고체) 배터리 / 액체전해질이 사라지고, 분리막도 사라지고, 고체 전해질이 대체를 하는 개념 -> 발화성 물질인 액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전성을 보완해주던 다른 장비들의 부피도 줄이고, 셀자체의 부피도 줄일 수 있음(원가절감 등) 

 - 주행거리도 길어지고,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열리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도 처리하기 위한 소비전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음 -> 그래서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이 무조건 필요하다

 -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적 이슈는 총 5개 -> 5개 이슈 모두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 '25년, 혹은 '27년을 양산 타겟으로 함(실현가능?)

 1) 고체전해질의 이온 전도도를 액체전해질 수준으로 향상해야함 (기체>액체>고체 순으로 이동 속도)

 2) 화학적 반응성 범위가 넓어야함 -> 충분히 부수적인, 필요하지 않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야함

 3) 열적/화학적 안정성이 중요 

 4) 대량생산에 유리해야 함 (규모의 경제) -> 시트에 발라서 여러면을 겹치기 때문에 대면적화가 가능해야함 (?), 전고체 배터리는 복합전극이 몹시 중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예시로 들면, 커피는 액체전해액, 얼음은 양극재 -> 전해액에 푹 담겨있어서 액체전해액과 양극재가 서로 맞붙는 면적이 굉장히 넓어서, 이온 이동이 수월함 -> 만약에 커피가 없다면, 얼음만 가득찬 상태에서는 리튬이온이 양극재(얼음)에서 이동하기 위해서 얼음끼리 붙어있는 통로만 이용 가능 -> 계면저항이 굉장히 높아진다. -> 기술적 허들이다

 5) 음극재의 변화

 +@ : 고체 전해질의 생산케파 확보도 전무, 연구실 단위에서 이뤄지는 중이라 향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도 난관에 부닥칠 수 있다. 

 - 리튬이온의 경우에는 오랜 시기부터 기술 발달이 이뤄졌고, 아직까지 덜 개발된 것이 '음극재' 쪽, 이것마저 기술 개발이 되면 이제는 첨가제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소재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 충전시간을 줄이는 것은 : 음극재의 역할이 가장 중요 -> 새로운 음극재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음극재의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리튬메탈' 음극재 -> 리튬을 금속화해서 음극재로 채택하는 거로, 기존의 흑연이 사라짐 -> 리튬메탈을 사용 못하는 이유는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 리튬이온은 반응성이 너무 좋아서, 사용할수록 삐죽삐죽해지는 현상이 나타남 -> 고드름이 전극을 밀어내서, 결국에는 성능이 급격히 하락하고 고드름이 고체전해질을 뚫어버리면 터져버림

 - 소부장 기업들도 이런 부분을 준비하고 있는가? 고체전해질은 일부 진행 중이나, 리튬메탈은 아직 연구 미확인 

 -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가 아직 시기가 좀 남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 일본업체들과의 전고체 배터리 연구 기술 격차 

삼프로tv 방송 중 발췌

 - 황화물계가 메인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도요타+일본정부가 가장 앞서고 있는 상황, 국내에서는 삼성이 가장 앞서고 있음 (관련기사 링크 : naver.me/GPrpdDTX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 본격화…삼성SDI, '게임 체인저' 꿈꾼다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독일 완성차 업체인 BMW가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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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스케이프 관련 논란, 산화물계(세라믹) - 계면저항을 극복하기 쉽지 않는 아이템 (관련기사 링크 : naver.me/5lZz88H8)

 

'공매도 타격' 퀀텀스케이프CEO "고객사가 지불하는 가격이 가장 확실한 검증"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 스콜피온캐피털이 최근 188쪽 짜리 공매도 보고서를 통해 연료전지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공격한 가운데, 퀀텀스케이프의 최고경영자(CEO)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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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시, '분리막'은 더이상 필요없어짐 -> SK IET '분리막' 업체의 대표주자로, '30년까지는 전고체배터리의 의미있는 개발이 이뤄지지 않을 것 (관련기사 링크 : n.news.naver.com/article/092/0002219988)

 

SKIET "전고체배터리 상용화에도 타격 없을 것"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SK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전고체배터리 상용화에도 사업 경쟁력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고체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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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마무리 

 - 조금만 시간의 여유를 갖고 생각하면, 충분히 좋을 수 있다. -> 장기투자를 생각해라

 - 해외업체들의 Value Chain을 같이 보면서, 동종 경쟁사의 수를 세어보면서, 경쟁력/생산능력/공급 업체 다변화 등을 체크

 - 방송 PPT는 page2 신의자료실에 업로드!

 

주) 2차전지 소재는 참 어렵다... 음극활 물질, 음극재, 실리콘 음극재, CNT도전재(=나노신소재)에 대한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장기성장성은 다시 말하기 입 아플 정도고, 이중에서 저평가되어있는 좋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를 해봅시다!

 - 마법의 가루샹 정원석 연구원님 이전 리포트 분석글 링크 

 1편 : martinomin.tistory.com/151

 

(산업분석) [이차전지] 3가지 마법의 가루(첨가제)_하이투자증권 정원석/원민석 Ep.1

리포트 링크 : www.hi-ib.com/research/bussiness_indust/re00_list.jsp?bid=R_E09 하이투자증권 www.hi-ib.com # 해당리포트는 '20/7/8에 발간되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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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martinomin.tistory.com/158

 

(산업분석) [이차전지] 3가지 마법의 가루(첨가제)_하이투자증권 정원석/원민석 Ep.2

리포트 링크 : www.hi-ib.com/research/bussiness_indust/re00_list.jsp?bid=R_E09 하이투자증권 www.hi-ib.com # 해당리포트는 '20/7/8에 발간되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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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martinomin.tistory.com/174

 

(산업분석) [이차전지] 3가지 마법의 가루(첨가제)_하이투자증권 정원석/원민석 Ep.3

리포트 링크 : www.hi-ib.com/research/bussiness_indust/re00_list.jsp?bid=R_E09 하이투자증권 www.hi-ib.com # 해당리포트는 '20/7/8에 발간되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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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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