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삼프로tv, 8/10 [증시셔터맨] 공모가 아래에서 시작한 크래프톤, 약상승으로 마감! f.유안타증권 박진희 부장
Capital Market 2021. 8. 11. 11:30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nEfsdndAKto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ㅁ 시황 마감
- [코스피] 3,243.19 (-17.23pt, -0.53%), 개인 +15,433억원 순매수, 외국인 -6,379억원 & 기관 -3,838억원 순매도
- [코스닥] 1,052.07 (-7.93pt, -0.75%), 개인 +2,312억원 순매수, 외국인 -1,095억원 & 기관 -1,047억원 순매도
- [베이시스] 0.44pt (콘탱고 : 선물 - 현물 > 0) *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해 투자한 선물 > 현물
-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대형주의 부진, 그에 반해서 백신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 IPO 신규 종목들 중에서 코스피200, MSCI지수 편입 등이 기대되는 종목들의 변동성이 컸던 하루, 내수주들의 경우는 코로나-19 확산 + 모더나 백신 50% 공급 소식에 좋지 못한 하루를 보냄 ->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극명하게 갈리는 편가르는 모습을 보임
Q) 하반기에도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형IPO가 예정되어있는데, 이럴때마다 수급이 몰리면서 대형주들이 부진한 장세가 나올까요?
A) 정규변경, 편입에 따른 수급 이슈는 언제나 있었던 것이고, 지금 상황도 상대적인 것 같다. 대형IPO가 계속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대형주에서 자금이 편출입 될 수 밖에 없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시장에 100종목이 있을때랑, 1,000종목이 있을때랑 수급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좋을 수도 있지만, 테마/중소형주는 또 그들 나름의 리드가 있기 때문에... 단언하기 어렵다.
Q) 카카오뱅크(323410)이 9% 넘게 하락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장 중에 넷마블이 보유주식 600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공시, 수급을 확인해보면 기타(=법인) 쪽에서 매도가 굉장히 크게 나옴
# 공시링크 :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810800473
- 크래프톤(259960)의 경우, 공모가 49.8만원 대비 마이너스인 44.8만원에 시초가 형성, 40만원대 터치하고 종가기준으로는 1.23%, +5,500원 상승한 45.4만원에 상장 첫날을 마무리 -> 공모 초기 부터, 수요예측할때까지도 고평가 논란이 끊이질 않았음 1) 매출비중의 90% 이상이 '배틀그라운드'에 치중, 2) 텐센트 지분율 15%로 최근 '시진핑 주석 리스크' -> 투자심리가 흔들렸을 것
# 공모 경쟁률이 낮으면, 일반적으로 공모가 대비 낮게 상장이 될 확률이 높아서 조심해야함(⭐️⭐️⭐️)
- 물론, 코스피200 혹은 MSCI지수에 편입될 때 Passive 자금이 기술적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어서, 향후 수급을 주목할 필요는 있음
- 백신섹터가 가장 핫했음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3상 시험 계획 승인 소식에 SK케미칼까지 강세, 그외에도 백신 연구하는 유바이오로직스, 바이오리더스 등이 강세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G5rUVI6z
ㅁ 3대 국가전략사업 지정 : 반도체(5월), 2차전지(7월), 백신(8월) -> Q) 정책수혜주에 관한 생각은? 테마성 매매도 될 수 있지만..
A) 친환경전기차, 반도체는 사실 글로벌 테마이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산업의 흐름이었다, 큰 방향성의 그림이 정해져있고 움직인다면 해당 섹터를 쥐고만 있어도 실패할 수 없는 게임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에는 저번주부터 뉴스에서 살짝 살짝 언급, "강세장의 경우에는 뉴스가 나오고나서 진입해도 수익이 나는 경우가 많음", 후발 수급이 있고, 정책적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지금 시장 같은 경우에는 '큰 테마를 보고, 중간 중간 조정이 들어올때 진입하면,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 하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에는 어제 외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였음! (⭐️⭐️)
- 시장의 속담 : 정부의 정책에는 대항하지 마라 (부동산도 마찬가지인듯)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5TvV15L7
ㅁ 삼성그룹주의 부진 f.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 가석방이 된 것이지, 사면이 된 것이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운신의 폭이 적다
- 하락 핵심종목 : 전자, 물산, 전기 vs 상승 : SDI, 바이오로직스, 엔지니어링, 중공업(감자 이후 거래재개)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xiv9YBl3
# 관련 블로그 분석글 : https://m.blog.naver.com/danechoi93/222463831156
ㅁ 반도체 섹터
- 상대적으로 많이 못올랐던 후발주들은 오르고, 선도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부진한 모습
- 상승추세를 망가뜨릴 정도의 조정은 아니었고, 기대치만큼 한꺼번에 상승할 수는 없는 법
- 노광, DDR5 쪽 추세는 괜찮았음
ㅁ 일진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자회사 상장 뉴스 -> 해프닝으로 우선 종료
# 관련기사 링크 1) : https://paxnetnews.com/articles/77190
# 관련기사 링크 2) : http://naver.me/FCbeWfzJ
- 박진희 부장님 왈) 이러한 일진머티리얼즈의 일련의 움직임들(수직계열화 등)이 "에코프로 그룹"을 따라하려고 하는 느낌을 받음 -> 에코프로 그룹주가 2차전지 소재주, 친환경쪽에서는 원탑, 친환경+정부정책에도 부합 -> 시장주도주 중의 하나로, 일진머티리얼즈도 미국 동박공장 투자를 위해서 여러군데서 자금을 끌어모으는 형국
- 2차전지주들 +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일부분 조정을 받기는 했으나, 대세를 꺾을 흐름은 아님
Q) 미국의 고용지표의 굉장히 좋게 나왔는데, 경기민감주들이 힘을 못 쓰는 형국, 이에 대한 부장님의 생각은?
A) 중국쪽 코로나가 심각하다고 해서, 확진자를 보면 108명이 나온 것일 뿐, 중국 내수주는 굉장히 강세를 보임 오히려 성장주(빅테크주)들이 안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미국채 금리 10년물만 봐도 고용지표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임 -> 고용지표가 2달 연속 잘 나온다고 하면, 테이퍼링이 가까워졌다고 하는 목소리도 있어서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미국의 코로나 상황도 최근들어 다시 심각해지는 추세 => 미국채 금리의 흐름을 봤을 때는, 바닥을 치고, 좋아지는 경기지표들에 발맞춰서 상승하는 흐름으로 분석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8/11 11:25 기준 1.352) (⭐️⭐️⭐️)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F7Cldp4p
- 국내기준으로 보면, 경기민감주들에 이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 선반영이 되었던게 아닌가(수출은 잘나오는데, 내수는 부진하기도 하고) 그래서 조정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아닌가
- 철강주의 경우도 중국의 증치세 환급 중단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지부진한 상황
#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5aV5WZtY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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