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삼프로tv, 5/28 [증시 셔터맨] 주식 투자는 리스크 관리의 예술, 개인의 강점은 무엇? f.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
Capital Market 2021. 5. 29. 22:02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sPVqeCcJIeM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ㅁ 시황 마감
- 큰 악재가 별다르게 없고, 6월달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음
- 어느덧 코스피 종가가 3,188.73(+23pt), 불과 월요일까지만 해도 3,100이 깨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 안 좋았으나, 수요일이후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금요일장에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증시 상승(외국인(0.14조)/기관(0.7조) 순매수)
- 5월 영업일은 하루 남았고, 경험적으로 Sell in May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공매도가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잘 버팀 -> 6월에 대한 기대감 상승 중
- 자동차 업종 : 언제 오를지 기다리고 있는데, 오르지는 못하는 답답한 상황 ->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슈로 인해서 조정을 받고 있는데 5월에는 피크아웃을 치고 좋아지지 않겠냐고 기대했으나, 5/27까지 움직이지 않았음 -> 5/28 현대차 +5%, 기아차 +4%, 현대위아 +8%, 만도 +6% 상승 -> 변동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현대위아 매수 추천(1~2달 차트를 보면 오를때 크게 오름)
- 증시 상승 반전에는 트리거가 필요한데, 박현상 차장님 생각으로는 1) 5/27 미국 포드가 신고가 달성, GM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멈췄었던 공장 재가동 소식(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IIq7JSgg)이 트리거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추측
- 2) TSMC 생산 스케쥴 재조정 관련 기사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FNmMZ3tt)
- 외국인이 코스피 전체로 보면 1,400억 순매수인데, 현대차만 2,100억원, 기아는 1,700억원 순매수 -> 카카오/포스코 매도
- 기관은 삼성전자 1,500억, 기아 1,000억원 순매수 -> 수급 주체 중 2군데가 순매수한 종목은 기아! -> 외국인은 Buy 코리아를 한게 아니라, Buy 자동차를 한 것
- 장 전체 그림을 볼때, 외국인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을 모두 사면 Buy 코리아를 한 것인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수급이 일정 부분 쏠린 경우로 반도체, 화학 등으로 순환매가 이뤄지면 증시가 상승할 개연성이 큼 -> 어제부터 하이닉스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해서, 기대 중
- 종목별로 보면 눈에 띄는 LG화학은 특별한 뉴스는 없고,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정도로 보는게 좋을 듯(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FxL37ygd)
- 기관들이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순매수 (관련기사 링크 : http://naver.me/Fa3RW399) ->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기존 에코프로(086520)에서 분할된 것 -> 친환경 분야에서 100% 매출이 나오는 회사로 온실가스 저감장치,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제습&드라이 쪽 신사업 확장 중 -> 에코프로는 지주사 역할 수행
# 관련기사 링크 2 : http://naver.me/xVlICfic
- 인적분할 이슈에 대한 박현상 차장님 생각 : 항상 신사업이 분할해서 나오는 것인데, 대부분의 경우 신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는 오르고, 홀딩스로 남게되는 지주회사는 주가가 빠짐 -> 개인들은 대부분 지주회사는 홀딩, 사업회사는 매도하는데, 반대로 해야함 -> 에코프로에이치엔의 경우 '따상' 기록 -> 잡을 틈 없이, 요즘은 너무 빨리 올라버림, 목표시총이 약 7,000억원인데 5/28 종가 기준으로 6,100억원 기록
ㅁ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트레이딩을 해야할 주식과 보유를 해야할 주식을 구분해야함
- 현대차, 기아는 샀다 팔았다할 주식이 아니고, 꾸준하게 내 포트에 보유를 해야할 주식 -> 오랜 기간 횡보해서 답답해서 양전한 이후에 매도할 수도 있지만, 기술적으로 보면 오랜만에 양봉이 나온거고, 이평선들이 위에 모여있어서 '이불'을 덮고 있다고 표현하는데, 기아는 오늘 그것을 뚫어버림 -> 월요일에 단기조정이 나올 수도 있지만, 좋아질 여력이 충분히 있다. => 너무 답답했다면, 50% 매도하는 것이 정석, 전부 매도를 해버리면, 향후에 다시 매수하기 심리적으로 어려움
- 답답한 장세가 계속되서, 개인들이 익숙한 시가총액 대형주가 횡보하고 수익이 안나는 상황이라, 종목들을 백화점식으로 모으게 되는 경향이 생김 -> 정답은 없지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장점은 '종목 리밸런싱'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점 -> 기관/펀드 등은 종목조정을 보고라인을 거쳐야하고, 정해진 틀 안에서 매수/매도가 가능 -> 개인은 그에 반해 자유롭다! + 그래서 수익률이 크게 빠르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수익이 나려면 중요한 것은 종목들이 압축되어있어야할 것 (⭐️⭐️⭐️⭐️⭐️)
- 대부분 업종을 투자할 때 대표주 위주로 투자를 할텐데, 한쪽이 약해져서 변동성이 큰 종목을 넣게 되는데 장이 워낙 답답한 상황이다 보니, 여러 종목을 넣다보니 '백화점식'이 되어버림 -> 그러다보니, 장이 빠질때 조금씩 빠지고, 급등 종목이 나오더라도 평가금액이 크게 올라가지 않음, 너무 분산되어 있는 상태
- 이론적으로, 50개 종목 정도를 가지고 있으면 그중에서 급등 종목이 나오면 수익실현하고, 마이너스인 종목은 조금 더 담고 해서 밸런싱을 하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 계속 보유중인 종목이 안오르는 경우도 있고, 새로 매수한 종목이 수익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 -> 대부분 이렇게 백화점식 운영을 하는 경우, 이런 장에서 거의 비슷하게 꾸준하게 빠지고, 1~2달이 지나면 종목에 대한 감흥이 없어짐 -> 주식은 철저히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리스크를 회피'하는 과정(⭐️⭐️⭐️⭐️⭐️) ->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실적도 챙기고, 하루에 1번이라도 가격도 보고, 뉴스도 검색하고 해야하는데, 보유종목이 백화점식이면 '관리'를 하다 말게 됨 -> 현재 상황에서는 장도 박스권이고, 종목들간의 차별화가 심화되는 시점인지라, 종목을 압축해야 함!(⭐️⭐️⭐️⭐️⭐️)
- 여기서 그냥 가만히 있으면 3,300가도 내 계좌는 비슷할 것이고, 3,100가면 지금보다도 손실이 커져 있을 것이다.
- 현금도 하나의 종목이다, 정말로 맘편한 종목임 -> 불확실한 장에서, 내가 확신이 없는 종목들을 조금씩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나중에, 내가 진짜 좋은 종목을 살 수 있게 여유 현금을 만들어 놓을 것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본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