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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를 읽으면서 날림으로 의역/번역해서,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오류 또한 있을  있는 , 유의 부탁드립니다. 

#  글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입니다.

 

[Goldman Sachs, Equity Research <Apple Inc.(AAPL) : Quick thoughts and math on an Apple Car]

Rod Hall, CFA 작성

(요약/번역)

"Apple's stock was up yesterday(12/22) after Reuters ran an article reporting that the company is planning to release its own vehicle by 2024."

애플이 2024년 이내 단독으로 자율주행기능을 가지며, 애플의 단독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는 로이터의 단독 보도가 있은 후, 애플의 주가는 상승했다.(12/22)

"Investors would see limited earnings impact from such a move. Should Apple eventually decide to produce and sell a vehicle, we see the company as well positioned due to its strong hardware and software development and integration capabilities."

투자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이익 개선에는 제한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애플이 최종적으로 차량을 제조/판매할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는(=골드만삭스) 회사의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최적화 능력으로 훌륭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Apple may want to continue keeping options open in terms of how it participates."

애플은 어떤 형태로 참여(전기차 관련)할지의 옵션을 계속적으로 열어놓고 싶어할 수도 있다. 

"Apple is targeting production of a passenger vehicle by 2024 featuring its own 'monocell' breakthrough battery technology."

애플은 회사 자체적인 '모노셀' 배터리 기술을 통해서, 2024년을 목표로 승객용 차량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bulks up the individual cells in the battery and frees up space by eliminating pouches and modules, potentially allowing for more active material and a longer range."

파우치와 모듈을 없앰으로써, 배터리내 각개 셀의 크기를 키우고, 잠재적으로 더 긴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Apple is also examining lithium iron phosphate (LFP) chemistry for the battery, which is less likely to overheat and thus safer than other types of lithium-iron batteries."

애플은 또한 lithium iron phospate (LFP)를 활용한 배터리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러한 배터리를 다른 타입의 lithium-iron 배터리 대비 과열이 덜하며, 안전하다. (관련 추가 study 필요)

"Efficient power management in consumer devices, as well as tightly controlled vertically integrated ecosystem positions it well for optimizing its EV architecture and powertrain efficiency."

소비자 기기에서의 효율적인 전원 관리와, 타이트하게 관리되는 수평적인 통합 생태계는 EV 구성과 전동기구의 효율성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Tesla already is using an LFP chemistry Model 3 in China, and LFP based batteries currently are less expensive but offer lower range than chemistries with more nickel content."

Tesla는 이미 중국에서 Model 3에 LFP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LFP 배터리를 현재도 가격이 더 싸지만, 니켈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배터리 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

"However, given the poor economics relative to Apple's existing business and possible other options for providing Apple's services in automobiles, we also note that the company may have alternative means to provide almost as good an experience without the need to develop and sell a full EV platform."

하지만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미약한 점과, 애플의 서비스를 자동차 내에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옵션들을 고려했을 때, 회사는 완전한 전기차 플랫폼을 제공할 필요 없이, 그에 준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을 염두에 둘 수 도 있다. 

"high-single digits for major OEMs compared to Apple at ~24%, (중략) luxury brand leaders like Ferrarn can reach 20% range EBIT margins we see these as edge cases and potentially difficult to replicate at higher volumes."

애플의 24% 영업이익률과 비교되는 주요 OEM(완성차 업체라고 이해함)의 한자릿수 후반의 영업이익률, 럭셔리카인 Ferran처럼 20%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는 것은, 생산물량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어려워 보인다. < 애플의 수익률을 갉아 먹을 것이다 >

"Why might Apple want to get into the car business?, (중략) we belive the main reason Apple and other tech companies want to be in this business is due to the large amount of time future consumers are likely to spend in self driving vehicles using information services."

왜 애플은 자동차(=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싶은 것일까? (중략) 우리는(=골드만삭스)는 애플을 비롯한 다른 IT기업들이 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싶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래의 소비자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안에서 누리게 될 잠재적인 시간을 차지하고 싶은 것으로 생각한다. (⭐️⭐️⭐️⭐️⭐️)

"However, we also point out that Apple has long been expected by the market to participate in the (also low margin) TV hardware business but has instead decided to provide a consumer experience via its add-on Apple TV product."

하지만, 우리가(=골드만삭스) 짚고 싶은 것은, 애플은 오래도록 (마찬가지로 저마진인) TV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으나, 사용자 경험을 Add-on을통해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Apple TV를 출시하였다는 점이다. 

"Apple to particiatpe in a different way which provides a lot of the platform position benefits without the potential negative financial implications of competing in the lower margin auto hardware arena."

애플은 저마진의 자동차 하드웨어 시장에 뛰어드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전기자동차의 플랫폼 이익들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hibit 3: Hypothetical EPS accretion -> Bull case Apple Car's EV MS가 7% 달성, 영업이익률이 10%일 때, 기존 EPS에 +7% 영향"

<골드만삭스의 Apple 목표주가 - 75$ (Q5-Q8 EPS Forecast 3.55$ * P/E 21x, 12/23 131.88$ 대비 43.1% downside)>

-> Bull case factor 1) 기대보다 높은 아이폰 수요, 2)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더 강한 수요, 3) 기대를 초월하는 서비스의 성장(구독 사업), 4) 의미있는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의미있는 배당 인상

 

Comment)

사실, 한동안(거의 5년) 쉬었던 블로그 및 주식 공부(언제는 했던가..)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애플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 들 것이라는 뉴스이다. 오랜 애플의 애용자이며(4S 이후), 아이패드, 이어팟, 애플워치 등 혁신적인 제품들의 성공을 목도하면서, 애플이 하면 다를 것이라는 "앱등이" 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애플이 '24년까지 전기차를 낸다는 소식은, 대뜸 와이프에게 우리 지금 벤군의 생명은 방금 '24년까지 연장되었다는 뻘소리를 나오게 해버렸다.(다음차는 애플카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전기차 시장에 대한 회의감 및 테슬라에 대한 의구심이 훨씬 더 많았었는데 조금 발을 들여다 보니, 왜 테슬라가 단순한 자동차 기업이 아닌지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이해, 왜 LG화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지, 반도체 사업의 헤게모니에 대한 중요성, 5G시대 도래의 의미 등 여러가지 따로 놀던 이슈들이 하나로 뭉쳐지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시장에서 엄청나게 환호하고 있는 애플의 전기차 사업 진출에 관련한 골드만삭스의 리포트를 읽으면서, 한때 IR담당자로써 겪었던 이들 외국계 증권사의 찬물 끼얹기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사실 IR을 나온지 1년도 안되었음) 하지만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노코멘트한 사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 및 수치적인 부분이 밝혀지지 않아 장미빛 전망을 내놓지 않는 모습에 나 또한 흥분이 좀처럼 가라앉는 느낌이다. 

애플의 전기차 선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연휴, 앞으로도, 이 블로그의 <주식> 파트는 대부분 반도체/2차전지/전기차/5G 관련된 내용들 위주로 채워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개인공부 일기장이랄까?

PS) 애플의 Tita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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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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