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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이슈체크 <쿠팡>
- 쿠팡이 미국증시 상장이유? '20년 누계 영업적자 4.5조원 때문에 한국증시 상장불가? (NO) '17.1월 테슬라요건, 이익미실현특례상장제도 도입으로 한국에서도 상장가능 -> cafe24가 해당요건으로 최초 상장, <성장성만 인정되면 코스닥 상장 가능>
- 관련기사 : 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0
1) 쿠팡주식회사의 100% 모회사는 쿠팡LLC(미국 델라웨이 소재)로 간단하게 미국기업이 미국시장에 상장했다.
2) 국내보다 Value를 더 높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 미국시장이 규모도 훨씬 크고, 자금조달도 보다 용이 -> 쿠팡은 계속 적자를 내는 중이고, 이러한 경우 벨류에이션을 할때 PSR(Price Sales Ratio/주가매출비율,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성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데 이용하는 성장성 투자지표) 지표를 활용하는데, 유통업계에서는 굉장히 '관대한' 적용 -> 하지만 미국의 경우, 빅테크 기업들의 선례가 있어서 한국시장보다는 좀더 수월하게 상장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것
3) Class B(차등의결권으로 쿠팡의 경우 일반주식 대비 29배의 의결권 부여) 발행 가능으로, 공모에 따른 대주주의 지분희석을 방지 -> 2%보유로 58%로 경영권 안정화 가능-> 나스닥은 안되고, 뉴욕증시는 가능 (구글 케이스 참조, Class A-GOOGL, Class C-GOOG, Class B-거래불가, 참조글 : sbhinternational.tistory.com/190)
+@ 뉴욕증시가 나스닥대비 상장요건이 좀더 까다로운데 -> 쿠팡의 재무상황, 향후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로드맵에 대한 자신감 표출
- 쿠팡의 재무적 상황 : 여전히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적자 -> '20년 매출액은 코로나때문에 'Online Shift'가 가속화되면서, E-커머스 업체 모두 수혜를 봄, 다만 '20년 쿠팡의 거래액 기준 추정매출액은 28.7조원(수수료제외), E-커머스 전체시장이 161조원으로 M/S 17% 기록 -> '19년 14~15조원(수수료제외), E-커머스 전체시장이 135조원, M/S 9% 기록 -> '20년에 시장지배력을 많이 가져옴(+7% 수준)
but) 한국의 E-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세계 5위 규모인데, 유일하게 아마존이 진입하지 않은 시장(11번가와 협력을 통해 곧 진입예정) (관련기사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6/2020111601893.html) -> 글로벌 유통사들의 무덤이라고 칭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늘린 것은 분명 고무적인 일
- 쿠팡의 해외진출 : 아직은 시기상정, 오히려 주목해야할 것은 쿠팡의 '택배 라이센스 재취득' ->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 서비스 제공 가능 (백색번호판 -> 노란색번호판)
- 관련기사 : 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27
- 향후 일정 : 약 1달 뒤에는 거래가능할 것으로 시장에서 전망중
- 쿠팡의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약 55조원으로 한국기준 5~6위 수준으로, 적정한 가치인가?
A) PSR 기준으로 관대하게 봤을때, 30~55조원 1.6~1.7배로, 알리바바 혹은 아마존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시장점유율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비싸다, 적정하다라고 딱 잘라말하기가 어려운 상황 -> 물론 성장세는 뛰어나고, 롱테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계속 지켜봐야할 것
- 쿠팡의 개인공모 가능한가? (NO) 미국에서 개인은 공모불가능 -> 공모주를 담는 ETF를 노려라, 아래 ETF 중 하나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
- 관련링크 : invest.kiwoom.com/inv/24262
- 상장 이후, E-커머스의 전망? 네이버의 공격적인 투자 '20.2월 브랜드스토어 런칭, 특가생필품, 장보기 기능 런칭 등, 하반기에 CJ대한통운과의 주식교환을 통해 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빠른 배송) -> 코로나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로 유통업계의 지각변동 가속화
- 관련기사 링크: naver.me/F8K7tzZb
- '03년 중국의 사스로 알리바바 성장, '11년 일본대지진으로 CVS가 한단계 레벨업하는 계기, '20년 코로나 또한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가속화할 전망 ->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이 E-커머스 시장을 강조한다고 선언, 11번가-아마존 제휴, 이베이코리아 M&A매물, 이마트-롯데닷컴 신선식품 장보기 부문 경쟁력 강화, 페이스북 - Shops (관련기사 링크 : it.donga.com/30755/), 틱톡 또한 전자상거래사업부 신설(관련기사 링크 :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0288442i)
- 쿠팡 또한 상장 후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 -> 1) 풀필먼트 서비스, 2) 쿠팡이츠, 3) 쿠페이, 4) 쿠팡플레이 등 사업다각화 통해 거대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 마련 기대
- 쿠페이 분사 관련 기사 링크 : naver.me/5XkZbNQ7
- 향후 주목해야할 사항/투자전략 : 유통섹터 전반에 대한 재평가, 밸류에이션 상향 기대
1) 경쟁이 치열해서, 구독서비스 런칭을 통해서 소비자들에 대한 락인(Lock-in 효과, 마치 자물쇠로 걸어 잠그면 못 나가는 것처럼, 하나의 서비스에 고착화된 소비자들이 다른 곳으로 옮기기 힘든 현상)효과 강화로, 택배물량이 많아지고, 배송이 잦아질 것 -> 골판지/상자.포장재 수요 증가
2) 물류센터의 고도화/자동화, 부지 보유 업체에 대한 주목
3) 온라인 장보기 시장 - 현재 매출비중이 가장 적은 것은 신선식품 분야로 확대시 콜드체인(Cold Chain) 업계 수혜 전망(냉매, 냉동탑차 등)
- 관련기사 링크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2/2020061203000.html
(주) 클럽하우스에서 우연히 알게된 오린아 연구위원님, 그당시에도 당찬 목소리(?)와 귀에 쏙쏙 꽂히는 설명으로 아~ 실력있으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글로벌 이슈체크에서 또한 <쿠팡 상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던데, 내용이 굵고 짧으면서 알찹니다! 취준생 시절 유통업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의 발전/사회환경의 변화 등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트렌디한 섹터인 것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스마트폰의 도입/본격화가 유통업계에 미칠 영향,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성공가능성 등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했었는데.. 아재요 쿨럭쿨럭~ 오린아 연구위원님이 말씀하신데로, 쿠팡 상장으로 저뿐만 아니라, 대중의 유통업계 전반에 대한 관심고조 및 재평가가 이뤄질 듯합니다!
# 방송을 직접보면서, 요약한 내용이라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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