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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Toni Kroos에 관해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역시나 저는 Bayern을 떠나는 순간, 그 선수가 싫어지는 ㅎㅎ 어쩔수 없는 클럽팬인가 봅니다. 


http://http://www.sport1.de/de/fussball/fus_international/fussball_international_primera_division/artikel_923253.html

입단식 했다길래..관련기사를 조금 찾아봤는데 이제 남의 팀 식구라 그런지, 립서비스가 과하네요. 


"Real Madrid ist der größte Verein der Welt", sagte der Weltmeister wenig später auf Deutsch zu spanischen Journalisten und schob nach: "Noch eine Stufe über Bayern."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입니다." 라고 월드컵 우승자가 독일어로 스페인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바이언보다 한단계 위의 클럽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너무 민감한가요? 이런 립서비스도 싫네요 저는. 자기 친정(?)을 한 단계 깍아버리다니.. 꼭 첨언을 해야했나. 


"Es ist für mich ein großes Ziel, mit Real Madrid Titel zu gewinnen. Ich bin noch lange nicht satt was Titel angeht"

"저의 큰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와 타이틀을 따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타이틀들에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냥 남아서 타이틀 더 따는건 어렵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거참 



http://www.dailymotion.com/video/x21nmdo_kroos-vorgestellt-wollte-nur-zu-real_sport

인터뷰 원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전문을 따서 올리고 싶은데, 사무실이라 집중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시간되면, 따서 올리겠습니다. 

듣다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욕구를 충족시켜줬다고 나옵니다. 아마, 주급을 12M에 맞춰준걸 말하는거겠죠. 



http://sportbild.bild.de/fussball/international/international/8000-fans-feiern-kroos-in-madrid-36861546.sport.html

Bild의 보다 자세한 기사입니다. 


„Es war immer ein großes Ziel von mir, hier Fußball zu spielen.”

역시나 거슬리는 문구는 "여기서 축구를 하는 것은 언제나, 저의 큰 목표였습니다."


계속 기사를 찾아볼 수록 저의 기분은 우울의 구렁텅이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처럼, Bayern이 싫다고 떠나간 애들은 좋은 기억만 남기고 잊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에게 Lahm과 Schweinsteiger를 바랬지만, 아쉽네요. 무척 아쉽습니다. 


전 앞으로 Bayern을 사랑하는 남자 Thomas에게 온 애정을!

바이에른에 미래를 맡기는 람과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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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tino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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